[ 롯데관광 ] 참가자 전원을 분노케한 1859만원 하이앤드 롯데관광 남프랑스 여행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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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준석
- 조회수 : 1,521회
- 작성일 : 25-10-24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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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는 홈페이지에서 이번 상품을 하이앤드 상품(사진첨부)으로 소개했으나 출발부터 본인들이 광고한 모객 기준을 스스로 심지어 의도적으로 위반하였습니다
하이앤드 여행을 16명이하로 모객해서 품위 있게 모시겠다고 선언해놓고 이번 여행에서는 다른 일자에 신청한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일정에 참가하도록 할인까지 제안하며 권유해서 17명으로 여행을 억지로 진행하여 계약위반을 저질렀습니다
(롯데의 권유로 참여한 고객의 증언 카톡도 이번 여행에 전체가 분노하여 만든 카톡방에 자료로 있으나 첨부 파일을 5개밖에 못 올려 제출하지 못하였습니다)
2. 현지어를 못하는 동반 가이드를 배정하고 심지어 현지 가이드도 배정하지 않아 제대로 된 프로그램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였습니다
첫째 저희 프로그램이 압도적으로 비싼 프로그램이라 롯데 측에서 신경 써서 가용 자원 중 최고의 가이드를 배정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프랑스어를 못하는 분이라 영어가 서투른 프랑스에서 의사소통에 엄청난 애로가 있었습니다
6일차 여행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저희 팀원들은 약속시간보다 늘 10분 먼저 모였기 때문에 같은 일정인 중국팀보다 먼저 카시스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어쩐 일인지 중국팀이 먼저 도착해 두 개의 유람선의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가이드에게 저희 팀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니 방금 배가 떠났으니 50분 뒤 본래 40분 동안 세 포인트를 둘러보는 대신에 80분에 5포인트를 저희 팀 단독으로 돌아보시고 점심을 1시50분으로 늦춰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50분 동안 할 일없이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고 돌아오니 배에는 유럽 관광객들이 요지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사진첨부) 그래도 5포인트를 보면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탔으나 40분이면 충분한 코스였습니다
카시스 항구까지 버스가 못들어 온다고 하여 저희는 근처에서 코끼리 열차 비슷한 걸 타고 왔는데 중국팀이 먼저 온 걸 보면 그 쪽은 다이렉트로 온 것 같습니다. 어쨌든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돌아가야 해서 기다리는데 승차지점을 몰라 정차한 트램 운전사에게 물었으나 원활한 의사소통이 안돼 결국 현지 회사와 의사소통을 했으나 점심시간에 걸려 또 50분을 기다려 트램을 타서 결국 3시에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첨부)결국 미숙한 기획과 현지 진행으로 2시간 20분을 허비해 마르세유에서의 자유시간을 날려버렸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이 너무 화가 나서 카시스 일정이 처음 아니냐고 따져 물었더니 가이드가 사실 처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고가의 하이앤드 여행에 불어를 못하는 가이드를 배정하고 현지가이드도 없이 여행을 진행한 것은 미필적 고의로 롯데가 이번 참가자들의 여행을 망친 것이라 판단해도 지나치지 않아 이에 대한 보상이 꼭 필요합니다
늘 식당과의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돼 제 시간에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해 1인당 1859만원의 여행비를 내고도 쫄쫄 굶고 배고픈 여행이었습니다
둘째 좋은 동반자들을 만나 늘 약속시간을 칼같이 지켜 진행에 차질이 없어야 정상인데 늘 버스를 기다리는 일상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마르세유에서 자유시간을 날려버려서 그나마 시간을 갖기 위해 저녁을 8시에 늦게 하게 돼서 버스기사 운행시간의 한계로 여유 있게 친교의 시간을 가져야 할 마지막 식사를 45분 만에 허겁지겁 마치고 나갔으나 기사가 안 와서 결국 길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공항 가는 마지막 날 아침에 8시에 도착하기로 한 버스가 안 오자 동반객들은 이제 비행기도 놓치는 것 아니냐 트라우마 수준의 공포를 느꼈으나 20분뒤에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사진첨부)
셋째 현지가이드배정이 긴 일정 중 교황청 방문 때 단 한 번이었으나 혹시 교통체증때문에 늦을까봐 전 일정을 포기하고 왔어도 늦어서 결국 입장하지 못해 하이앤드 여행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여행에서 현지 가이드를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폴드방스에서도 저희를 몇 시간 동안 풀어놓고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다른 팀을 보니 가이드가 일일이 설명하며 진행을 했으나 저희 동반가이드는 능력이 안되고 현지 가이드가 없으니 전 일정에서 이런 식의 진행이 계속되어 제대로 된 여행을 못한 것도 보상이 되어야 합니다.
3. 가격대비 숙소, 음식, 프로그램이 너무 낮은 수준이어서 모든 참가가 들이 참을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첫째 10/5일 출발 한진관광 남프랑스 상품과 비교하면 이코노미 상품에 비즈니스석으로 추가 부담을 하여도 한진 측 상품이 1400만원대로 기억합니다. 원래 한진관광을 이용해서 이 상품으로 가려했으나 비즈니스석 대기팀만 20팀이 넘어 이코노미로만 진행이 가능하다 하여 검색하니 롯데는 일정이 하루가 짧은데 400만원 이상 비싸 하루 짧은 일정을 감안하면 최소 600만원이상 비싼데도 전원이 비즈니스로 가는 프로그램이고 16명이하로 고급스럽게 진행하는 하이앤드 여행이라 해서 흔쾌히 비용을 부담하였고 다른 분들도 그런 마음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둘째 우선 직항이 아니고 갈아타야 해서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비싼만큼 제 값을 하겠지 했는데 긴 여행의 피로를 안고 호텔로 안내 받는데 공항 바로 근처 호텔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보통 공항 근처의 호텔은 싸구려가 많은데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들어가면서 보니 4성급이고 방에 들어가니 심지어 니스해변 앞 호텔인데 해변은 안보이고 기차길만 보였습니다 1800만원대 여행에서 4성급도 그런데 심지어 도로뷰라니요 결론적으로 여행내내 방에서는 한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습니다 6박중 마지만 마르세유만 5성급이었는데 그 것도 도로뷰라 자비로 업그레이드하려고 갔더니 일행 중 두 팀이 하셔서 두 단계 업그레이드는 너무 부담이 돼 못했네요
한진관광 800만원대 이코노미석 프로그램도 5박이 5성급인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숙소배정이었습니다 가장 심했던 3일차 칸에서의 룩소텔은 너무 좁아서 가방을 펼칠 수가 없을 정도였고(사진첨부)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방향제를 역하게 뿌려 놔 냄새에 민감했던 부부는 결국 방을 교체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검색해 보니 1박에 18만원이었고 1,2,4일 차 숙소는 30만원 초반, 5,6일차 숙소는 60만원대 였습니다 두 명이 한 방을 쓰니 3700만원 받고 그 중 숙박비를 250만원 정도 썼으니 6.7%를 사용한건대 패키지 프로그램을 짤 때 이 정도 숙박비를 잡는게 맞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셋째 여행 중 먹는 것이 반 이상인데 하이앤드에 걸맞는 식사는 6일차 마르세유 점심 식사인 소피텔에서의 식사가 유일했고 나머지 생선요리는 늘 비려서 비위가 약하신 동반자는 손도 못 대신 경우가 많았고 소고기는 질기고 기름이 많았고 그나마 입맛에 맞았던 식사는 중국식당이 한 번 더 있었는데 고급은 아니었구요
넷째 남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샤갈 세잔 피카소의 작품을 못 봤습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실내입장 2개중 교황청 입장을 못해 유일하게 들어간 코몽아트센터에서 샤갈 작품 한 점 봤습니다 한진관광 프로그램을 보면 샤갈미술관, 세잔과 14-16세기 화가 작품 즐비한 그라네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내부 관람 프로그램이 있는데 롯데는 한진관광 800만원대 프로그램에서도 포함된 이런 일정을 스킵해 얼마나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이렇게 구성했는지 모든 참가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희들이 항의하고 나서 미술관 실내입장과 와이너리 방문을 추후 남프랑스 프로그램에 넣어 놓은 것을 보고 고소를 금할 수 없었으나 또 다른 피해자를 줄일 수 있다는데 위안이 됩니다
4. 프로그램 기획이 너무 엉성했습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방문지와 교통사정을 실사를 통해 확인 안하고 책상에서만 짜지 않았나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4일차 교황청 입장이 있던 날은 전 일정인 고르드 앞에서 화장실만 가고 길가에서 사진만 찍고 마을로 들어가지도 않고 시간 여유를 넉넉하게 잡고 갔는데도 결국 6시가 넘어 도착해서 교황청 내부입장을 못했습니다 늘 저녁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을 전혀 고려 안 한 것 같습니다 이전 한진관광 동유럽 여행을 갔을 때 임원과 유럽팀 팀장님이 계셔서 왜 동행하셨는지 물어보니 현지 상황에 프로그램이 맞는지 확인 하는 당연한 절차라고 하던데 롯데는 이런 절차를 안 거쳤나 궁금합니다
5.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전 참가자들이 상품에 대한 댓글이나 전화 등을 통해 롯데관광 측에 컴플레인을 하니 담당 차장님이 이렇게 여행 다녀오고 전 참가자가 불만을 가진 적은 처음이라 대표이사에게 보고를 올렸으니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니 답변이 온게 100만원 지급이었습니다. 참가자 중에 카톨릭 신자는 교황청 입장을 메인으로 생각하고 온 분도 계신데 입장료와 현지 가이드 비용 들어가지 않은 비용도 있는데 1859만원(하이앤드에서 현지 가이드비를 따로 걷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이 것을 제외한 금액) 여행에서 실제 계약 위반 사항만 따져도 이 것보다 훨씬 많을 텐데 너무 상식을 벗어나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 이 것을 보고 왜 이런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실행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이면 그럴 수가 있겠다 싶어 소비자 보호원에 구제를 신청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가 한진관광을 오랫동안 꾸준히 이용하는 것은 칼팍 브랜드의 고급 여행을 처음 론칭했을 때 한진관광 측의 실수가 있었으나 담당 부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사과하시고 당시 전무님까지 전화해서 자발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하셔서 오히려 믿고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보고 롯데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지 못하고 당장 비용 절감만 보는 곳이라는 것을 느껴 참 씁쓸합니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현직에 계셔 10년만에 찾아온 긴 추석 연휴에 비싼 비용을 선뜻 지급하고 맘 먹고 여행을 왔다 이런 참변을 당했는데 기회 비용에 대한 보상까지 해주는 것이 당연한데 정말 또 분노를 일으키는 대처입니다
소보원에서 잘 판단해 주셔서 다시는 저희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 하이앤드선전.jpg (1,001.3K) DATE : 2025-10-24 12:56:41
- 버스출발.jpg (1.6M) DATE : 2025-10-24 12:56:41
- 배단독진행못함.jpg (1.3M) DATE : 2025-10-24 12:56:41
- 점심3시.jpg (1.5M) DATE : 2025-10-24 12:56:41
- 여인숙룩소텔.jpg (2.2M) DATE : 2025-10-24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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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작성일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4조 여행사업자는 현지 여행사업자 등의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여행사업자는 여행자에게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여행상품은 개개인마다 구매후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여행사와 현지여행사 사이의 낮은 지상비 설정 등 왜곡된 유통구조로 인해 가이드의 불성실한 안내, 추가요금징수 등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킨 점 등이 인정될 경우 보상할 책임이 있으며 보상금액의 산정은 여행상품의 누락, 추가된 사항에 대해 지급하여야합니다. 건강한 오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