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대유통(성대점) ] 상한고기를 밑에 깔고 파는 속임수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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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희
- 조회수 : 65회
- 작성일 : 13-08-25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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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저녁에 요리를 하려고 뜯어보니 위에있는 고기는 괜찮은데 밑에 깔린 고기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시큼한 냄새가 확 나고 고기색은 갈색,짙은갈색 시커먼색으로 뒤범벅되어 있는겁니다.
화가나서 밥하다말고 한달음에 마트로 뛰어갔습니다.
가는동안 이런걸 파느냐고 한마디 해주고 바꿔오려했는데, 그곳 책임자라는 남자분의 태도에 어이가 없는겁니다.
"여기 고객상담실이 어디에요?"
-" 왜그러시는데요?"
"민원실 없어요?"
-"왜그러시냐고요"
....화를 참고 고기를 꺼내 보여주었죠
"이런고기 먹을수 있는거에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고기가 좀 눌렸네요. 괜찮습니다. 먹을수 있습니다."
-"뭐라구요? 이렇게 냄새나고 상한고기를 어떻게 먹어요?"
-"먹어도 됩니다. 먹을수 있는건데요, 제가 먹어볼까요 지금 당장 여기서 끓여먹어볼까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제 저는 화가 나서 더이상 참을수가 없습니다.
"아저씨 제가 살림한지 20년이 넘었어요. 이런 고기는 처음보거든요. 그걸 말이라고 하시는겁니까?"
-"고기에대해선 제가 아주머니보다 더 잘알지 않겠습니까? 이건 눌려서 그런거지 상한게 아니라니까요"
"그래요? 그럼 이고기 다른데가서 확인해 보면 상한건지 아닌지 알겠네요"
-"다른 정육점에가면 좋게 얘기해주겠어요? 다 나쁘게 얘기하지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제가 잘못된거라는 말이에요"....
-"그럼 어떻게 해달라는 겁니까? 바꿔드려요?"
....이 사람 제정신인건가요?
그래서 고기를 다시 싸들고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조그만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도 아니고 직원이 몇십명은 되는 대형마트에 책임자라는 사람이
이런 태도로 고객의 마음을 아니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게 그저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잘못된것을 고의였든 실수였든 우선 사과먼저하고 차후 변명을 하든 설득을하든 해야하는게 맞지 않은가요?
그고기를 그대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구청으로 위생과로 달려가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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