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카트의 최대적재하중이 얼만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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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윤우
- 조회수 : 30회
- 작성일 : 13-04-22 1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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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 지점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양곡을 판매하는 매장 앞에서 백화점 직원이 카트에 쌀을 가득 싣고, 움직이다가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제 오른쪽 골반 뼈와 카트가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그냥 카트의 면이 부딪힌 게 아니라 매장 진열대에서 비스듬히 서있던 카트였기 때문에
카트 손잡이 왼쪽 모서리부분과 골반 뼈가 딱 부딪힌 겁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아서 한참을 서있기만 했습니다.
매장 직원과 카트를 움직였던 직원이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 아프더군요,
하필 핸드폰을 작업실에 두고 나와서 가지러 가는 길이였기 때문에 그 카트에 담긴 어마어마한 양의 쌀을 찍어두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그 다음 날, 병원에서 진료와 X-RAY 촬영을 마친 후, 의사선생님께서 통증이 너무 심하니 입원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입원 후, MRI 촬영을 했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런 타박에서 오는 통증은 본인만이 아는 것이지요. 고통의 강도와 느낌은 정도도 사라마다 다르다곤 하지만, 이렇게 기분 나쁜 묵직함은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퇴원 전날인 금요일, 현대백화점에서 보험을 든 곳에서 직원이 찾아왔습니다. 킴스코손해사정 주식회사 명함을 주더군요. 백화점 CCTV를 확인해보겠다고 하면서, 사고확인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조회 동의서를 주면서 작성 후 팩스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절대 백화점 측의 실수에 대한 명확한 말을 피하면서 제 편을 들어주는 것 같은 말도 하면서, CCTV를 운운하니 좀 신경에 거슬리더군요.
전 영화와 CF에서 의상을 책임지는 패션디렉터이자 이미지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 2관왕입니다. 사고 후, 탱고 수업은 아예 못하고, 일도 주춤거릴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퇴원 후, 이십일 동안 전화 두 번 왔는데요, CCTV 봤냐고 했더니, 다른 카트에 가려서 안보인단 식의 정확한 발언 회피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백화점 카트 적재하중이 얼마인지 물었더니 법적 적재하중을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또 깜깜 무소식입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백화점 직원에게 연락을 했더니 바로 병원으로 와주시고, 제 가방도 들어주시고 친절히 해 주셨지만, 제가 병원 주차요금 문제로 전화 드리니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 하시곤 이십일이 넘은 지금까지 연락 한 통 없으시네요.
입원비, 병원비 모두 제가 지불하고 있는 상태고, 어젯밤에도 욱신거려서 잠을 설쳤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십여년 전에 주차요원이 차를 밀어 제 발등 위로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때도 과일바구니 하나로 입 닦으시더니,, 참 여전합니다.
현대백화점을 상대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김윤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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