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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본점 소다 매장에서 저에게 사기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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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지애
  • 조회수 : 670회
  • 작성일 : 11-12-04 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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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화점 본점 소다 매장이 저를 속였습니다.
11/15 친구의 추천으로 소다 매장으로 맞춤 가죽 롱부츠 주문 (직원 : 전성현)
11/26 맞춤완료일(11/25) 부츠를 받기로 하였지만 하루지난 11/26 문자 받고 물품 수령하러갔음.
      (11/25은 수령 관련 연락 및 맞춤완료 지연 연락도 없었음.)
      매장 방문 후 오른쪽 부츠 신어봄 (부츠 완벽하게 다 맞음). 집에 와서 보니 왼쪽 발등에 가죽 2-3mm 정도 벗겨졌음.
      전화 후 새 부츠로 다시 맞춰 준다고 하여 11/27 매장 방문하여 12/3 납품 받기로 하였음.
12/1 오후 4시경 소다 매장에서 전화로 맞춤완료일을 12/6 미루면 안 되냐고 해서 12/3까지 못 받으면 환불한다고 전달했고.
    직원이 12/3 까지 맞춰 준다고 하였음.
12/3 물품 수령하러 매장 방문. 소다 매장에 들어가도 누구하나 “어서오세요”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 5-10분 정도 기다림.
직원 전성현씨가 박스에 든 부츠를 가져 오며 하는 첫마디가..
“고객님, 부츠 도착하자마자 제가 사이즈 다 확인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내가 부츠를 사이즈 때문에 교환한 게 아니라 가죽이 벗겨져서 교환한건데 왜 이런 말을 하나 의아해함)
11/26에 신어봤던 부츠와는 전혀 다르게 종아리 부분은 작아서 안 들어가고 발목은 너무 컸습니다.
저는 직원에게 내 눈앞에서 지금 직접 이 부츠 사이즈를 재 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두 번씩이나 내 사이즈가 적혀 있는 종이를 찾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내가 박스 안에 있거나 전산에 기록되어 있지 않냐는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박스 안에 있는 사이즈가 기록되어 있는 종이를 꺼냈습니다. 부츠 사이즈를 쟀는데 어의 없게도 종아리 사이즈는 3cm나 작고 발목 사이즈는 4cm나 컸습니다.
매장 직원이 저에게 한 첫 마디가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군요.
저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맞춤일보다 늦게 나와 기다리고 부츠 교환으로 몇 번이나 백화점을 왔다 갔다 했는데 다른 고객에게 반품 들어 온 부츠를 아무렇지 않게 속여 가며 뻔뻔하게 팔아 넘길려고 하는 매장 직원들이 너무나도 괘씸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어떤 고객이든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화나고 억울하고 기분 나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 부츠는 다시 제작되지 않아 없는 상태라 직원에게 환불요청을 했더니 무표정한 얼굴로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알겠다고만 하고 직원은 사이즈가 적혀 있는 종이를 내 눈앞에서 손으로 구기고 버리더니 컴퓨터 앞으로 갔습니다.
그런 무례한 행동에 화가나 지금 장난치냐고 물었더니 직원 전성현씨는 컴퓨터를 보고 있고 날 쳐다보지도 않고 컴퓨터 화면만 보면서 진심 섞이지 않는 말투와 어조로 죄송하다고 말 한마디 했습니다.
환불절차를 11/15 결제 했던 카드를 줬더니 지금 카드만으로 안 되고 그 날 결제했던 영수증을 꼭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부츠를 수령하기만 하면 됐었기 때문에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은 상태였고, 제 잘못이 아닌 매장 직원들의 잘못으로 인한 환불 때문에 영수증을 가지고 다시 또 백화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결국 영수증 없이 환불 처리는 됐고, 끝까지 환불 처리를 해주지 않았더라면 다음날 또 백화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겠죠.
꼭 영수증이 없어도 가능한 일에 대해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한 것도 기분이 나쁩니다.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는 롯데 백화점에서 고객 한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소다 매장 직원 및 백화점 전체 직원에게 정확한 교육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장을 나오기 전에 직원에게 제 사이즈가 적인 종이를 달라고 했지만 직원은 또 듣는둥 마는둥 하였고...
빨리 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하는 말이 “고객님 저도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이러더군요. 너무 화가 나고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을 나올 때 안녕히 가라고 말하는 직원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런 소다 매장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바로 고객센터 올라가서 컴플레인을 했고 고객센터 직원은 담당자와 매니저를 고객센터로 오도록 했습니다.
고객센터로 올라온 직원 전성현씨는 그제서야 날 마주보고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이렇게 고객센터까지 찾아가야 사과 다운 사과를 하는 건가요?? 처음 그 직원분의 태도를 보면 진심으로 하는 사과인지도 의심이 갑니다. 아마도 고객센터까지 올라 온 상황이니 어쩔 수 없는 사과일 듯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전성현씨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냐고 물었고, 전성현씨는 거짓말을 인정 했습니다.
매니저는 나에게 아직 일한지 얼마 안 되고 또 전성현씨 보다 윗선배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거짓말을 한 거 같다고 했습니다.
소다 매장은 이런 상황에서 윗선배가 거짓말하라고 하면.. 그렇게 해나요? 또한 윗선배들은 이런 식으로 일을 하나요?
최상의 물건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는 백화점에서 고객을 속여 가며 물건을 팔 생각을 했는지 너무 당황스럽고 그런 속임을 당할 뻔 했다는 생각에 억울하며, 또한 직원이 잘못을 하고도 잘못한 기색하나 없는 불친절한 모습에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결국 고객센터에서의 컴플레인으로 매니저와 직원 전성현씨가 사과를 했고, 환불 처리도 되어 백화점을 나왔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그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심장이 두군 거리고 화를 가라앉힐 수가 없군요!!!
제가 부츠를 기다린 것만 해도 약 20일 가량 됩니다. 소다라는 브랜드와 친구의 소개로 믿고 간 곳에서 이런식으로 고객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고 그 잘못에 대한 조금의 죄책감도, 반성할 기미도 없는 태도.. 너무나도 잘못 됐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츠는 또 다른 고객에게로 가겠죠? 이런 일들이 또 반복될까봐 걱정되는군요..
고객이 오고 가는데 인사 한마디 없고 꼭 무엇을 구입하러 와야만 친절한 백화점.. 우리나라 백화점의 현실인가요??
다른 백화점은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동네 샵에서 부츠를 샀습니까? 사람들이 물건을 믿고 서비스가 확실한 백화점을 이용하는 게 아닌가요?
저 뿐 아니라 앞으로 다른 누구도 이러한 불이익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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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백화점에서 부츠를 구매하셨는데 하자가 있어서 재방문한곳에서는 제대로 확인도 안해주고 엉뚱한 얘기만하고 황당하셨을것 같습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단, 해당업체에 동 내용을 통보하고 영업점 및 영업직원 관리에 힘쓸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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