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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한 경험 '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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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상아
  • 조회수 : 1,551회
  • 작성일 : 11-11-09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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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cn.go.kr
'위메이크프라이스'라는 소셜커머스에서 안양에 있는 '청훈'이라는 곳의 좌훈 쿠폰을 구매하였습니다.
구입일은 7월15일(금)고 유효기간은 7월18일(월)일부터 10월17일(월)일까지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 사이 수술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른 쿠폰 사용이 불가하였고 유효기간 마감일이 임박해서야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월9일(일)에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셔서 10월13일(목) 7시30분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10월11일(화)에 가능 할 것 같아서 11일 7시30분으로 예약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청훈에 가려고 하던 찰나 월경을 시작하게 되었고 전화해서 여쭤보니 월경 중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청훈 측(A)에서 원장님께 쿠폰 사용 연장이 가능한 지 여쭤보겠다고,
1장 정도는 연기 해주실 거라며 연락을 다시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오지 않았고 15일(토) 오후에 제가 다시 청훈 측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예약을 했지만 월경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였고 일하시는 분이 연기가 가능한 지 원장님께 여쭤본 후 연락을 주시기로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어떻게 됐는지 확인 연락을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청훈 측(B)에서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제 이름을 물어보셨고 쿠폰은 연기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원칙 상 연기가 안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저는 연기가 안 될 경우 쿠폰 사용을 체념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B분이 3개월 동안 쿠폰 사용을 안하고 뭐했냐며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하셨습니다.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왜 저한테 화를 내시는건지 이해 할 수 없었고 그만한 권한이 있는 분인가 의문이 들어서 B분이 원장님인지 여쭤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라며 본인은 일하는 아주머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17일(월)에 와서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월경 중에는 사용 불가하지 않냐고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쿠폰에 대해 잘 아는것 같은데 왜 그러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기를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고 A분이 연기를 말씀을 하셔서 확인 연락을 드린 것이고
사람이 살다보면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다시 17일(월)에 와서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월경 중에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방문해서 쿠폰 사용하라는 것이 황당했습니다.
그러시더니 또 다시 3개월 동안 안쓰고 뭐했냐고 하셨습니다. 쿠폰을 언제 사용하는 지는 저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유효기간이란게 정해져 있으면 제가 언제 사용하든 청훈 측에서 저한테 뭐라고 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B분께서 계속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제 말을 오해하신것 같고, 저도 이미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해버려서
연기를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고 그 분이 연기가 가능할 수도 있으니 연락주시기로 하셨고 저는 확인차 연락 드린 것이라고
재차 설명을 드렸습니다.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면서 화를 내시기에 '말귀 못알아 들으세요? 멍청이인가?' 이러고 끊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그 뒤 저는 제가 처음 통화했던 분과 다시 통화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였고 17일(월) 오후에 다시 청훈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제가 A분과 평일에 통화하였고 B분과 주말에 통화를 하였기 때문에 A분이 평일에 일하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분(C)이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혹시 주말에 저와 통화를 했던 분인지 확인을 해보았는데
근무시간을 들어보니 이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리고 이 분이 퇴근하신 후에 원장님이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시간에 전화 드렸을 때 받으신 분이 본인은 원장이 아니라고 하셨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원장님이 자리 비우신 사이에 다른 아주머니가 받으신 것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분이 받으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고 일이 끝난 후 7시30분~8시 사이 경에 청훈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원장님과 통화를 하고 싶었습니다.
전화해서 다시 한번
예약을 했지만 월경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였고 일하시는 분이 연기가 가능한 지 원장님께 여쭤본 후 연락을 주시기로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어떻게 됐는지 확인 연락을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를 받으신 분이 저에게 본인과 전화했던 사람 아니냐고 하시며 이름을 물어보셨습니다.
이 분은 지난번에도 제 말을 오해하셨었고, 저는 원장님과 확실하게 얘기를 하고 싶었기에 원장님이 계신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대답은 안해주시고 기다리라고만 하시더니 옆에 계신 분과 저와의 통화 내용에 대해 쑥덕거리시는 게 들렸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 참았습니다. 한참 뒤 B분이 다시 전화를 받으셨고 원장님 계신지 다시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원장님은 왜 찾느냐며 와서 얘기하라고 하시더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셨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아니고 이미 밖에 나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청훈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위치가 어딘지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인터넷에 나오는데 왜 물어보냐고, 알아서 찾아서 오라며 끊어버리셨습니다.
더 이상은 참고싶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몇시까지해?' 이랬더니 뭐라고 대답을 하셨는데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도중에 끊어버리셨습니다. 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으신게 3번입니다.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피곤해서 집에 그냥 가려고 생각도 했었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친구를 불러 함께 찾아갔습니다.

맞이인사를 하시기에 좌훈하러 온거 아니라고 했더니 저 인것을 눈치 챈 듯이 태도가 돌변하시며 왜 왔냐고 하셨습니다.
얼굴보러 왔다고 했더니 얼굴 봤으면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기분이 상해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저한테 삿대질을 하시고 '개 같은게'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욕을 들은 상황에서 더 이상 참고싶지 않았고 예의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반말을 하고 '지*'이라는 단어를 몇번 사용하였습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황을 제 친구가 중재하면서 아주머니께 환불 요청을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자기네 권한이 아니라며 위메이크프라이스에 문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종일관 나몰라라 하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처음에 제 친구는 저보고 예의없게 굴지 말라며 저를 다그쳤습니다. 너무 욱한 저는 계속 화를 내다가 친구에게 미안하여 참았습니다.
친구가 아주머니와 차분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토요일에 제가 전화해서 저에게 연기 안된다고 했더니 제가 왜 연기 안해주냐고 화를 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당사자여서가 아니고 저는 맹세코 그런 적이 없어서 아주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처음 몇마디는 들으시다가 나중에는 제 말을 무시하고 다른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에 제 친구가 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셨는지 여쭤봤더니 예약 명단을 보여주시며 너무 바빠서 그랬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바쁘니까 검색해서 오라고 좋게 말하시면서 끊을 수도 있지 않았냐고 말씀 드렸지만 계속 바빴다고만 하셨습니다.
사과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아주머니께서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은 본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제 친구도 점점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이 너무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 친구가 소비자고발센터에 문의하겠다고 원장님 성함이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대체 왜 계속 그걸 알려달라고 하냐며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셨고
저는 소비자고발센터에 문의하려면 알아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 명함을 주는 것처럼 말씀하시며(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명함을 주셨습니다. 명함에는 '대표자 이영규 / 연락처'가 써 있었습니다.
제 친구와 저는 너무 황당하였습니다. 본인이 원장이면서 지금껏 저희를 속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분께 확인 했을 때 토요일에 제가 연락한 시간에 근무하신 분은 원장님이라고 하셨었는데, 월요일에도 같은 분이 계셨으니
이 분이 원장님이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토요일에 저에게 본인은 원장이 아니라고 거짓을 말하신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어느 순간부터 저희를 무시하고 가게 마감 정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제 친구는 위메이크프라이스 소비자고객센터 연락처를 알아왔고 제가 통화를 하여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러고서 저희와 아주머니는 가게를 나왔습니다.
다음날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연락이 왔고 결국 저는 구매금액 6000원을 환불 받았습니다.
청훈 측에 대한 조치를 여쭤봤더니 저에 대한 정산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종료됐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원장님에 대해 여쭤봤더니 여자분이 아니라 남자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마 남자분이 대표자이시고 실질적인 원장님은 B분인 듯 했습니다.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 저에게 쿠폰 연기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 하실 때 화만 내지 않으셨어도 그대로 상황이 종료 됐을 것입니다.
친절한 말투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최소한 화를 내지 않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화를 내셨습니다. 정말 서비스의 'ㅅ' 조차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제 돈 내고 사용하면서 왜 화난 말투를 듣고 무시를 당해야 하는지 정말 너무 기분이 상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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