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득앤클린(천안) ] 부당한 입주청소 추가비용 요구 및 계약 사항 불이행에 따른 계약금 환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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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훈
- 조회수 : 502회
- 작성일 : 26-01-05 15: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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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 및 계약 배경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12월 30일(화) 이사 예정이었던 입주 예정자였습니다.
입주청소는
- 34평 → 34만 원
- 계약금 15만 원 선입금 요구
라는 조건이었고, 계약금은 이미 입금한 상태였습니다.
2. 12/29(월) – 입주청소 예정일, 연락 두절
이사 하루 전인 12월 29일(월)
아침부터 도배를 시작했고, 오전 중에 끝날 예정이라
청소 업체와 오후 2~3시 청소시작으로 사전 협의가 되어 있었습니다.
도배는 실제로 오후 2시경 끝났고,
그때부터 청소 업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 뽀득앤클린 사장은 전화를 받지 않음
- 대신 “청소 대행업체”같은 연락처 하나를 던져주었는데 그 번호 역시 전화 연결 불가
다음 날 바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녁까지 빈집에서 기다리며 계속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는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1차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느꼈습니다.
3. 12/30(화) – 이사 당일, 업체 변경 + 추가 요금 요구
이사 당일 아침,
뽀득앤클린 사장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겨우 연락이 닿았고
아침 일찍 청소를 하겠다고 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또
완전히 새로운 업체 연락처를 전달받아 그쪽과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업체도
-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1시간 이상 지각
- 도착하자마자 추가 요금 요구
이사짐이 오후에 들어오는 상황이라
저희는 “지금 바로 시작해서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금액을 말해달라”고 하자
추가로 50만 원을 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아버지는 “돈은 줄 테니 이사 전에만 끝내달라”며
울며 겨자 먹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청소 진행 중의 황당한 상황들
청소는 오전 9시쯤에야 시작됐습니다.
2~3시쯤 이사짐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어
그 전까지 끝내기로 얘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청소 중간중간 확인하러 가보면
- 담배 피러 나가서 집 안에 아무도 없음
- 청소 도구는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음
- 아무도 없는 집 문은 전부 열린 상태
너무 화가 났지만
‘환기시키는 거겠지, 제발 끝내기만 해라’라는 마음으로
참고 또 참았습니다.
5. 이사짐 도착 후, 적반하장 태도와 철수
오후 2시경, 이사짐 센터 사람들이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청소 업체 쪽에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 청소가 안 된다”며
청소를 어느 정도 했으니 철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어이없는 건
그 말을 한 사람이 외부에서 신던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게 뭐가 청소가 끝난 거냐,
선반이나 베란다 청소는 보지도 못했고 바닥에 얼룩도 많고
전체적으로 봐도 청소가 전혀 안 된 상태 아니냐”고 말하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먼지가 그대로 쌓인 곳을 가리키며
“이런 곳은 왜 안 되어 있냐”고 하니
“그럼 여기만 하고 가겠다”며
짜증이 아니라 싸우자는 듯한 태도로 2명이서 밀어붙였습니다.
억울한 상황에서 오히려 위협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그럼 지금 확인하고 A/S 받을 부분 체크하시라”고 했고
급하게 눈에 보이는 몇 군데만 겨우 말했는데
몇분 뒤 그들은 확인도 받지 않고,
“다 했다”는 말만 남긴 채 도망가듯 철수했습니다.
6. 계약금 환불 요청 → 욕설과 고성
너무 억울한 상황에서
아버지는 “이 상태면 최소한 계약금 15만 원이라도 돌려받아야겠다”고 하셨고
뽀득앤클린 사장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 연락은 계속 잘 안 됐고
- 겨우 연결돼 상황을 설명하자 환불은 못 해준다
- 환갑이 넘은 아버지에게 욕을 하며 고성
옆에서 듣고 있는 저 역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습니다.
7. 마무리하며
요즘 세상에
이렇게 장사를 하는 업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15만 원이라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이사 과정에서 입주청소 문제 하나로
- 업체와 싸우고
- 그 스트레스로 부모님이 서로 다투시고
- 그 모습을 지켜보는 저 역시 극심한 분노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34평 아파트 입주청소로 총 65만원을 버린 상황 이라 생각하니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ㅠ
추가로 요구한 50만원은 안받아도 되니 계약시간, 청소 결과 등 계약 사항을 어긴 뽀득앤클린 업체에 계약금 15만원 환불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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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소비자 피해 보상규정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었을 경우 손해배상액의 예정액(총 금액의 10%정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사자 일방이 계약을 파기하였을 경우 동 금액을 포기하고 계약을 취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당사자가 특약을 체결한 경우 개별약정이 우선되며 계약서상 해당 약관이 명확히 명시되어 소비자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면 개별약정이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약관법에 의거 계약의 해지로 인한 고객의 원상회복의무를 상당한 이유없이 과중하게 부담시키는 조항은 무효로 하는 바, 공정거래위원회로 약관심사를 청구해 해당약관을 무효화한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한 환급 요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 모쪼록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