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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에서 사기당하고 온 기분이네요 - 다시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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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배다솜
  • 조회수 : 91회
  • 작성일 : 12-09-25 0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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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상담을 받으려고 치과에 갔습니다.
다른 치과에서도 상담을 받았었지만 친구의 소개로 비교차 방문을 했었던 건데,
상담비용으로 20만원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이 본을 뜨고 뭘 하고 한다고.
그래서 제가 총 금액이 너무 비싸면 교정을 안 할수도 있으니까 20만원이 너무 부담이 된다고
일단은 두리뭉실하게라도 금액을 먼저 상담을 해주시면 안되냐고 거듭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x-ray사진만으론 알수있는게 없다고 본도 뜨고 뭘 하고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x-ray만 보고 얘기하는 치과는 전문치과가 아니라는둥 얘기하시면서,
그래서 뭐가 있겠지, x-ray 사진으로는 알 수 있는게 없나보다. 생각하고 20만원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하러 갔는데 730을 부르더군요.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터무니없이 비싼 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여기는 다른데보다 비싼 집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700만원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여쭤봤는데 이유가 없네요.
의사 소견으로 교정난이도가 상중하 중에 상이라서 700이래요.
여기서부터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돈 700이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의사소견이라니요.
발치가격 교정기가격이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있다. 하다못해 고객의 이가 어떻게 생겼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이다. 얘기해줄 수 있는건데 그냥 난이도가 상이라서 750이라고 하네요.
결국 제가 난이도가 상인 이유를 여쭤봤더니 심하게 삐뚤어진 이가 아닌데 돌출을 해결해야 해서 난이도가 상이랍니다. 참고로 제 이는 토끼이빨이라 삐뚤다기보다 발치를 하고 이를 집어넣어야하거든요.
아니.. 이가 고른지 삐뚤게 나 있는지 토끼이빨인지 아닌지를 왜 본을 뜨고 아는겁니까...
여튼 그럼 난이도 하는 얼마냐고 여쭤봤습니다. 550은 받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기라고 생각한 부분은 여기부텁니다.
교정견적이 어떻든 내가 안하면 그만이니 700이든 800이든 그러려니 칩시다,
그런데 이런 구체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은 견적을 들으려고 20만원의 상담비용이 필요합니까.
그리고 제가 분명히 돌출이에 대해서는 최소 어느정도 금액이 나오는지만 들으러 왔다고 분명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는 "나오는 금액은 천차만별이라 본을 떠봐야 안다" 라고 말씀하셔놓고 정작 상담할때는 본뜬 이를 앞에만 놓고 그 어떤 설명도 안하시고 견적은 730 싸게 해주면 (친구소개로 갔기때문에) 630까지는 해줄 수 있다. 라고만 얘기하시다가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대답하지 못하시고, 그 이전에 그냥 가격에 대해 상담하러 왔다고 하는데도 "난이도 상중하로 가격을 책정하는데 난이도 하 정도는 550 이기 때문에 그정도는 생각해야 한다." 정도의 얘기를 "이를 먼저 본뜨고 얘기할 수 있다"며 안해주셨는지.. 내가 왜 20만원을 냈는지를 여쭤봐도 본을 떠야만 금액을 알 수 있다는 말, 발치를 해야한다. 라는 말 밖에 들은 말이 없네요.
가격을 떠나서도 이건 정말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혹시 받을 수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해서 사기친거 아닌가요 이거?
 

담당자 12-09-24 19:42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시장자율경제의 원칙상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소비자도 다른 업체를 이용할 수 있기에 법적인 제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중재의 대상이 아니라 정하고 있습니다. 가격관련하여 구체적인 상담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요금처럼 정부의 통제를 받는 가격 또는 정부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품목(예를 들면 전기료.가스료 등 에너지 소비자 가격, 버스료.택시료 등 각종 여객운송요금 등 특정 요금 및 가격)을 제외하고는 달리 규제를 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련하여 진료비 지급의 적성성 여부 확인을 원하실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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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답변을 받았네요. 그런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가격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문제입니다.
처음에 제가 " 가격 상담을 원한다. 20만원이 부담이 되므로 X-ray 만 찍고 상담을 하면 안되나 " 라고 했을때
"본도 뜨고 해봐야 전체적인 견적을 알 수 있다." 며 20만원의 상담과정을 밟기를 권장하더니
정작 상담을 받을 때에는 구체적인 설명은 하나도 못 듣고 "견적이 얼마다."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원한다는 말에 의사는 의사소견이라는 말 외 아무 말도 하지 않았구요.
견적이 그렇게 나온 이유는 치료난이도가 상 이라는 이유.
치료난이도가 하 일 경우의 가격을 물어보니 550이라고 말을 해주더군요.
문제는, 제가 처음에 20만원이 부담이 되므로 가격상담만 하고 싶다고 할 때는 얘기를 안해주더니,
20만원의 상담과정을 밟고나서야 최하금액 550이라고 얘기해주는 경우에 대해 고발하는겁니다.
분명히 최소 어느정도의 비용을 생각해야 하냐 물어보았지만, 본을 떠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본을 뜨고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가 가격책정에 도움이 되었다면 불만이 없지만,
상담을 받아본 결과, 오늘 들은 상담 내용은 본을 뜨거나 사진을 찍지 않아도 상담해 줄 수 있는 부분이였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잘못되었다 지적하는겁니다. 실제로 본을 뜬 제 이 모양은 불만을 토로하기 전까지는 저에게 보여주지도 설명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이에대해 어떤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건가요?
20만원이야 큰 돈 아니지만, 치과에서 사기당한 것 같아 기분이 굉장히 나쁘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치과는 염창동에 있는 백선호치과입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치과에 교정상담을 받으면서 가격상담을 원한다고하자 먼저 본뜨고나서 가격을 알수있다고 하더니 뒤늦게 과도한 견적요금을 얘기하여 기가막히셨겠습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는 업체의 서비스 방식과 업무형태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등에대한 처리 의무가 해당업체에 있다고 돼 있습니다. 치아 본뜬 모양의 불만에 대해서는 병원측과 서로 어떻게 하실것인지 잘 조율하셔야할것으로 사료되며 무료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132)를 통해 법적 자문 구하실 수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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