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용중이던 온풍기에 대한 의견입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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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서 사용중이던 온풍기에 대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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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성낙윤
  • 조회수 : 1,283회
  • 작성일 : 12-02-06 21:43:38

본문

저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지난주에 한파가 닥쳐서 병원이 좀 춥다고 느껴져 온풍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난방기도 병원에 4개정도가 있는데 아무래도 온풍기가 더 따뜻하지 않을까 싶어서 1주전에 광진구 자양동의 이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입품목은 한일전기의 e-flower HEF라는 제품이고 제품가는 109000원 이었습니다.

3일정도 사용하다가 지난주 수요일 오전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용중이던 온풍기가 갑자기 꺼지면서 온풍기와 같은 멀티탭에 연결되어있던 진료실 컴퓨터 2대와 프린터가 같이 전원이 나가더군요.

좀 당황했지만 온풍기가 과부하가 걸렸다고 생각하고 다른 멀티탭에 연결을 다시 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이 연결되어있던 환자접수실의 컴퓨터와 프린터 TV, 냉장고의 전원이 모두 나가버리더군요.

한참 바쁠 때였지만, 진료를 잠시 중단하고 한일전기의 서비스센터와 통화를 했습니다.
과부하가 의심되니까 멀티탭이 아닌 벽 콘센트에 직접 꼽아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벽 콘센트에 직접(2개짜리 콘센트였고, 하나는 의료기와 연결된 상태) 꼽아 사용했더니 역시 1분정도 지나 전원이 꺼지고 같은 콘센트의 의료기 전원도 나가면서 아예 두꺼비집이 차단되더군요.


우리 병원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했고 또 하나의 문젠는, 전원이 나가는 와중에 진료실의 프린터(캐논제품)가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현재 캐논의 A/S에 맡긴상태인데 메인보드가 고장나 수리비가 좀 들거라는 구두답변을 듣고 제품을 맡긴상태입니다.

한일전기의 기사와 통화했더니 그런일이 흔히 있다는 말투로 그냥 제품을 환불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윗선의 주임이라는 사람과 통화해서 항의했더니 다른 방법은 없고 그냥 제품을 구입한 이마트에서 환불하라고 성의없이 말을 합니다.

만약에 이마트나 한일전기에서 제게 사과라도 한마디 했더라면 제가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고발하오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우선 제가 산 온풍기를 리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부하가 걸리면 제품자체의 전원만 나가게 만들어야지 같이 연결된 다른 전기기구를 다운시키고 심지어는 프린터의 고장까지 야기했으니 소비자에게 유통시켜 다른 피해자가 생겨선 안된다고 봅니다.

2) 프린터의 고장으로 생긴 금전적인 배상을 이마트나 한일전기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제가 부담하려고 했지만 업체의 성의없는 태도를 보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3) 당시 진료실 컴퓨터와 접수실 컴퓨터의 전원이 나가고, 프린터의 고장, 의료기의 정전으로  진료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적절한 사과등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4) 환불과정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물건도 아니고 온풍기를 박스에 싣고 다시 도봉구에서 광진구까지 들고 갈 생각을 하니,  제가 무슨 벌 서는 것도 아니고.. 업체에서 물건을 수거해 가든지 택배를 불러 주든지 소비자에게 일말의 고생도 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지만 잘 읽어주시고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운영하시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온풍기의 하자로 추운날씨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습니다. 공산품관련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거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가능하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성능, 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 제품교환 또는 무상 수리 가능합니다. 또한 품질보증기간이내 제품의 하자발생시 무상수리이며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에 대하여는 유상수리한다 정하고있습니다. 올려주신 제보는 해당업체에 전달해드리고 해결을 강력하게 촉구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편집국님의 댓글

편집국 작성일

해당 제보건은 기사보도 위해 제보관련 기자 배정되어 업체와 확인 진행중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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