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수하물 분실 후 ‘소비자 동의 없는 클레임 종결의 건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에티오피아 에어라 ] 외항사 수하물 분실 후 ‘소비자 동의 없는 클레임 종결의 건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오륭진
  • 조회수 : 155회
  • 작성일 : 26-02-11 02:03:15

본문

안녕하세요.
국제선 이용 중 발생한 외국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사건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가 사실상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사례가 있어 제보드립니다.
저는 Ethiopian Airlines(에티오피아 항공)를 이용한 국제선 여정 중 위탁 수하물 2개 중 1개를 분실하였고, 도착 직후 정식으로 수하물 사고 보고(PIR)를 접수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처리 과정입니다.
해당 여정에서 수하물은 르완다항공(RwandAir) 구간에서 최초로 위탁되었는데, 이후 에티오피아 항공 측으로부터
“해당 수하물이 에티오피아 항공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르완다항공에 문의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르완다항공에도 직접 문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에티오피아 항공 인천공항 측에서는 입장을 바꾸어,
이 수하물은 환승 과정에서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찾아 다시 체크인해야 했던 짐이며, 승객 과실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 주장은 다음의 객관적 사실과 명백히 배치됩니다.
수하물 태그에는 **출발지–기착지–최종 목적지(키갈리–아디스아바바–인천)**가 모두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고
위탁한 2개의 수하물 중, 정상 도착한 1개에는 ‘TRANSFER’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이는 해당 수하물들이 정상적인 환승 수하물로 처리되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정황입니다.
즉, 승객이 환승 과정에서 수하물을 직접 찾아 재체크인해야 한다는 고지는 없었고,
수하물 태그 및 실제 처리 방식 모두 항공사 책임 하의 환승 수하물임을 전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공사 간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동시에 승객 과실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였으며,
아직 수하물 1개가 분실 상태인 상황에서, 승객의 동의나 요청 없이 클레임을 일방적으로 종결하였습니다.
저는 수하물을 받은 사실도 없고, 클레임 종료를 요청하거나 동의한 적도 없으며,
종결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재조사 및 수하물 추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수하물 회수, 보상, 명확한 설명 어느 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이미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
국토교통부 항공과에 민원 제기를 한 상태입니다.
몬트리올 컨벤션(국제항공운송협약)에 따르면, 항공사는 위탁 수하물 분실에 대해 책임을 부담하며(제17조),
약관이나 내부 절차, 또는 항공사 간 내부 사정을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소비자 동의 없이 클레임을 종결할 수 없습니다(제26조).
본 건은 단순한 개인 불만을 넘어,
외항사 환승 수하물 처리 과정의 불투명성,
항공사 간 책임 떠넘기기 구조,
국내 소비자 보호의 실질적 공백이라는 공익적 문제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시다면
사건 경과 타임라인,
항공사 및 공항 측과의 이메일·통화 기록,
PIR, 항공권, 수하물 태그, TRANSFER 스티커 사진 등
모든 자료를 제공드릴 수 있습니다.
검토 부탁드리며, 추가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앞서 올려주신 제보가 이미 접수되었습니다. 혼돈을 피하기 위해 중복 접수건에 대해 -처리-로 돌려두니 이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486289 금융 LS증권 백현경 2026-02-09
1486288 자동차 기아자동차

처리중

히터 고장
김민수 2026-02-09
1486287 생활용품 에몬스 이상봉 2026-02-09
1486286 기타 업체 노하식 2026-02-09
1486285 유통 KT알파쇼핑 구나현 2026-02-09
1486284 통신 KT

처리중

위약금
권재현 2026-02-09
1486283 생활용품 프로젝트엠 김혜란 2026-02-09
1486282 자동차 기아자동차 김덕배 2026-02-09
1486281 기타 페이어맥스 정형선 2026-02-09
1486280 기타 모두의 주차장 임경철 2026-02-09
1486279 식음료 아라찐빵

처리중

현금결제
강수현 2026-02-09
1486278 기타 잇츠유어리얼리티 이혜리 2026-02-09
1486277 기타 주차관련

처리중

주차환불
임경철 2026-02-09
1486276 기타 버디독시흥정 이운용 2026-02-09
1486275 식음료 CJ제일제당 송태윤 2026-02-09
1486274 자동차 현대자동차 박민철 2026-02-09
1486273 기타 쏘카 이경한 2026-02-09
1486271 기타 모집 박성훈 2026-02-09
1486272 자동차 Ss라이트 배국환 2026-02-09
1486270 기타 당근 양칠성 2026-02-09
1486269 자동차 기아자동차 황인고 2026-02-09
1486268 항공·여행 트립닷컴 곽진주 2026-02-09
1486267 식음료 롯데마트 정서연 2026-02-09
1486266 기타 우성하우스 이상남 2026-02-09
1486265 금융 KB손해보험 최규환 2026-02-09
1486264 생활가전 쿠쿠전자 최정욱 2026-02-09
1486263 유통 사줘 이네오 2026-02-09
1486261 기타 더풋샵서현점 한정혜 2026-02-09
1486260 생활가전 이성민 2026-02-09
1486259 기타 KB타보고리스 오서윤 2026-02-09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