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물류 해외이사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조양물류 해외이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혜원맘
  • 조회수 : 863회
  • 작성일 : 12-03-12 12:06:08

본문

1·년간의 미국 연수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하게 이삿짐 운송을 알아보았더니 조양물류 조부장이라는 사람이 항공으로 보내면 1주일 안에 받는다고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항공으로 보낼 것을 제안했다. 지금이 겨울이고, 우리가 도착하는 곳은 미국에서도 추운 지역이라 두꺼운 이불부터 해서 아이들 겨울옷, 부츠 등 도저히 이민가방으로 가지고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짐이 많아 비용은 좀 많이 들더라도 (kg당 9000원) 이 운송회사를 통해 짐을 보내기로 했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짐을 받고 이사비용 50% 정도를 더 지불했는데, 이번에는 후불은 말도 못 꺼내볼 정도로 비용을 닦달하였다. 심지어는 집에서 짐을 보내기도 전에 빨리 송금해달라고 전화를 수 차례 하고, 대신 짐을 확실히 보내주겠다는 구두약속만 믿은 체 모두 송금해 주었다. 나중에 그쪽에서 짐을 받고 부피가 많아 다시 더 송금하라는 황당한 일은 일일이 적기도 귀찮을 정도이다. 2월 1일 미국에 도착해서 짐을 받기로 약속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변을 주었다. 짐이 overbooking 되어서 아직 못 보냈단다. 그렇다고 내일은 꼭 보내니 앞으로 일주일 후에는 받을 수 있단다. 화가 났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참기로 하고 다시 추위에 떨며, 애들은 운동화 하나로 일주일을 버텼다. 그리고도 역시 짐이 도착하지 않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주겠단다. 주말이 지나 연락이 왔는데 통관에 문제가 생겨 며칠 더 걸리니 3-4일 후에는 짐이 도착할 거라고 했다. 그때는 정말 몰랐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이 말을 거의 한달 넘게 7번 정도 더 듣게 될 거라고는... 그러는 와중에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 조양물류 관련 글을 읽었는데, 극히 최근에 우리와 비슷한 일을 격고 있는 가정이 미국을 비롯해 수 곳에서 여러 가정이 더 있었다. 결론인 즉 이 회사가 자금이 부족하여 아예 짐을 보내지도 못하고 계속 거짓말만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왜 그리 송금을 닦달했는지, 송금할 때마다 다른 계좌번호를 주며 급한 돈을 막았는데 마음이 급했든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덥썩 미끼 물듯이 걸려든 것이었다.
오늘은 3월 11일이다. 지난 금요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짐을 받을 거라는 마지막 약속도 거짓말이 되고 보니 이제는 조양물류 사람들과 더 이상 전화통화도 하기싫다. 항공으로 보낸 화물은 번호만 있으면 추적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우리 짐 정보를 달라고 재촉한 지도 벌써 2주가 넘었다. 내일까지는 꼭 화물정보를 확인하고 이메일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어쩔 수 없이 또 부여잡고 오늘도 억지로 잠을 청한다.
제발 진실되게 대해 달라고, 그러면 우리도 대처를 하고 이해를 하겠다고 애원도 했었다. 그런데도 오직 버티기로 일관된 거짓말만 하는 조양물류 조행기 부장이 너무 밉다. 물론 돈이 아깝지만 애들 따뜻한 신발도 사 신기고 이불도 샀을텐데...더 이상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외연수로 해당업체와 이삿짐 운송 계약을 하셨는데 받아보셔야할 이삿짐을 제때 받지못하시고 계시어 정말 많이 답답하시고 화가 나시겠습니다. 소비자가 운송을 의뢰한 사업체가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운송을 책임졌다면 계약대로 이행되어야하며 이사업체에 계약미이행에 따르는 손해에대해 사업자에게 서면(내용증명)으로 피해사실을 알리시고 조속한 계약이행을 촉구하시기 바라며 관련하여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132,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내용과 같은 피해가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489912 유통 렌시스 이다은 2026-02-25
1489911 생활가전 코잇컴 전찬영 2026-02-25
1489910 자동차 BMW 임명수 2026-02-25
1489909 생활가전 업체 이연정 2026-02-25
1489908 항공·여행 에어로케이 김선영 2026-02-25
1489907 생활가전 보랄고온건조음식물처리기 김서연 2026-02-25
1489906 기타 넷마블 강성빈 2026-02-25
1489903 유통 쿠팡 정지영 2026-02-25
1489901 생활용품 아식스 김정식 2026-02-25
1489899 통신 SK텔레콤 서진주 2026-02-25
1489895 생활용품 쿠팡 이용출 2026-02-25
1489891 유통 업체 장정희 2026-02-25
1489890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2-25
1489883 기타 대웅과학생명/(주)정성바이오

처리중

강매
방찬영 2026-02-25
1489881 생활용품 르로망(le roman), w컨셉 백송희 2026-02-25
1489879 기타 메타소마 심리상담센터 강문주 2026-02-25
1489878 기타 대웅생명과학 박정인 2026-02-25
1489877 기타 메타소마 심리상담센터 강문주 2026-02-25
1489876 기타 새마을금고 보험금 채미례 2026-02-25
1489873 생활용품 신세계 인터네셔날 장형민 2026-02-25
1489871 유통 프룻대디 김유주 2026-02-25
1489868 기타 게이트맨 백선식 2026-02-25
1489865 생활용품 무신사 김선화 2026-02-25
1489859 기타 에스케이쉴더스 캡스 이다온 2026-02-25
1489858 유통 GS25시

처리중

묵음상품
신기용 2026-02-25
1489857 식음료 Dr14 모현영 2026-02-25
1489846 기타 여수 디오션골프앤리조트

처리중

환불금
김덕도 2026-02-25
1489845 기타 해피니언 범어W점 김민주 2026-02-25
1489844 생활용품 클래식블랑 황유주 2026-02-25
1489843 유통 KREAM 정은숙 2026-02-25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