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물류 해외이사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조양물류 해외이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혜원맘
  • 조회수 : 756회
  • 작성일 : 12-03-12 12:06:08

본문

1·년간의 미국 연수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하게 이삿짐 운송을 알아보았더니 조양물류 조부장이라는 사람이 항공으로 보내면 1주일 안에 받는다고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항공으로 보낼 것을 제안했다. 지금이 겨울이고, 우리가 도착하는 곳은 미국에서도 추운 지역이라 두꺼운 이불부터 해서 아이들 겨울옷, 부츠 등 도저히 이민가방으로 가지고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짐이 많아 비용은 좀 많이 들더라도 (kg당 9000원) 이 운송회사를 통해 짐을 보내기로 했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짐을 받고 이사비용 50% 정도를 더 지불했는데, 이번에는 후불은 말도 못 꺼내볼 정도로 비용을 닦달하였다. 심지어는 집에서 짐을 보내기도 전에 빨리 송금해달라고 전화를 수 차례 하고, 대신 짐을 확실히 보내주겠다는 구두약속만 믿은 체 모두 송금해 주었다. 나중에 그쪽에서 짐을 받고 부피가 많아 다시 더 송금하라는 황당한 일은 일일이 적기도 귀찮을 정도이다. 2월 1일 미국에 도착해서 짐을 받기로 약속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변을 주었다. 짐이 overbooking 되어서 아직 못 보냈단다. 그렇다고 내일은 꼭 보내니 앞으로 일주일 후에는 받을 수 있단다. 화가 났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참기로 하고 다시 추위에 떨며, 애들은 운동화 하나로 일주일을 버텼다. 그리고도 역시 짐이 도착하지 않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주겠단다. 주말이 지나 연락이 왔는데 통관에 문제가 생겨 며칠 더 걸리니 3-4일 후에는 짐이 도착할 거라고 했다. 그때는 정말 몰랐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이 말을 거의 한달 넘게 7번 정도 더 듣게 될 거라고는... 그러는 와중에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 조양물류 관련 글을 읽었는데, 극히 최근에 우리와 비슷한 일을 격고 있는 가정이 미국을 비롯해 수 곳에서 여러 가정이 더 있었다. 결론인 즉 이 회사가 자금이 부족하여 아예 짐을 보내지도 못하고 계속 거짓말만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왜 그리 송금을 닦달했는지, 송금할 때마다 다른 계좌번호를 주며 급한 돈을 막았는데 마음이 급했든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덥썩 미끼 물듯이 걸려든 것이었다.
오늘은 3월 11일이다. 지난 금요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짐을 받을 거라는 마지막 약속도 거짓말이 되고 보니 이제는 조양물류 사람들과 더 이상 전화통화도 하기싫다. 항공으로 보낸 화물은 번호만 있으면 추적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우리 짐 정보를 달라고 재촉한 지도 벌써 2주가 넘었다. 내일까지는 꼭 화물정보를 확인하고 이메일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어쩔 수 없이 또 부여잡고 오늘도 억지로 잠을 청한다.
제발 진실되게 대해 달라고, 그러면 우리도 대처를 하고 이해를 하겠다고 애원도 했었다. 그런데도 오직 버티기로 일관된 거짓말만 하는 조양물류 조행기 부장이 너무 밉다. 물론 돈이 아깝지만 애들 따뜻한 신발도 사 신기고 이불도 샀을텐데...더 이상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외연수로 해당업체와 이삿짐 운송 계약을 하셨는데 받아보셔야할 이삿짐을 제때 받지못하시고 계시어 정말 많이 답답하시고 화가 나시겠습니다. 소비자가 운송을 의뢰한 사업체가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운송을 책임졌다면 계약대로 이행되어야하며 이사업체에 계약미이행에 따르는 손해에대해 사업자에게 서면(내용증명)으로 피해사실을 알리시고 조속한 계약이행을 촉구하시기 바라며 관련하여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132,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내용과 같은 피해가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495749 유통 ririnco 최은진 2026-03-20
1495748 유통 디어쇼퍼 심은우 2026-03-20
1495747 기타 웅진프리드라이프 김재연 2026-03-20
1495746 생활가전 청개구리투자 클럽 김성자 2026-03-20
1495745 기타 인핸즈 이종섭 2026-03-20
1495744 기타 을로운수 김경수 2026-03-20
1495742 항공·여행 트립닷컴

처리중

환불
김석수 2026-03-20
1495741 유통 윌로우하우스 김은주 2026-03-20
1495740 금융 라이나생명 권리자 2026-03-20
1495739 통신 KT인터넷 LI GUANGYONG 2026-03-20
1495738 유통 주식회사 착한 조현진 2026-03-20
1495737 생활용품 dodo-뷰티 이창준 2026-03-20
1495736 생활용품 포더홈 송지혜 2026-03-20
1495735 유통 네이버쇼핑 이진수 2026-03-20
1495733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3-20
1495731 식음료 (주)365팩토리 유무하 2026-03-20
1495730 통신 KT 스카이프 이현철 2026-03-20
1495729 생활용품 오늘의집 노승환 2026-03-20
1495728 생활가전 LG전자 정현주 2026-03-20
1495726 유통 쿠팡 고보연 2026-03-20
1495725 생활가전 교원 정수기 남경조 2026-03-20
1495723 생활용품 피그먼트 유지성 2026-03-20
1495721 항공·여행 아고다 우성철 2026-03-20
1495719 유통 쿠팡 신건 2026-03-20
1495713 기타 쿠팡 전효첸 2026-03-20
1495708 생활용품 손빛채 네일 전혜인 2026-03-20
1495704 생활용품 신라명과 -양천아파트1층상가 전은숙 2026-03-20
1495703 유통 네이버쇼핑 유환주 2026-03-20
1495702 유통 네이버쇼핑 유환주 2026-03-20
1495701 기타 현대 블루핸즈 김희상 2026-03-20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