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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 부당한 데이터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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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미선
  • 조회수 : 139회
  • 작성일 : 14-04-02 1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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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9세의 주부로 kt의 고객입니다.
kt 인터넷 메가패스, 집전화는 10년이상 유지 고객이고
핸드폰은 저를 포함해서 가족묶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핸드폰 이용에 통신사의 부당한 횡포를 제재해 주기를 바라며 관계부처에 민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발단은 어제 오후 7시경 통신사 측에서 데이터 소진 문자를 받아 확인을 해보니
구글플러스앱에서 자동업데이트로 인해 단시간에 713MB라는 데이터사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된 내용은 제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 강좌와 사진 모두가 구글 계정으로 업데이트 되어 두세시간 정도에 많은 용량의 데이터 소실이 있었습니다.
1년 6개월동안 현재의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였고, kt의 개인정보유출이 발생한지 얼마 안 되었던 터라 상담업무 시간이 지난 때의 일이라 kt측에 연락을 할 수 없어 답답함과 불안함도 컸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정보로도 “구글플러스 자동업데이트로 인해 데이터 폭탄을 맞았다”는 글도 여러 개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통화가 되어 한 달의 데이터의 80-90%가 이런 상황으로 소진 되었다고 얘기를 하니 kt측에서는 데이터가 더 필요하면 사용요금을 내고 충전해서 사용하라고 얘기를 합니다.
고객이 전혀 인지도 못한 상황에, 단시간에, 한 달에도 다 쓰지 못하는 양이 빠져나갔고, 통신사 기록으로도 직접 확인하셨으면서도.
매달 1일이면 데이터가 충전되는 날인데, 하필 그날에 데이터가 거의 다 빠져나갔습니다.

 
구글플러스앱은 핸드폰 구입당시부터 깔려 있는 앱으로, 사용한 적 한번 없습니다.(사용기록 kt측에서도 제 폰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고객이 사용하지도 않고 원치 않는 앱이지만 안드로이드 폰에는 기본으로 사용되는 앱이라 삭제도 되지 않습니다.
그 앱이 무엇을 하는 앱인지도 어제 확인하면서 알았습니다.
그동안 편리하게 원활히 사용한 적이라도 있었고, 즐겨하던 앱이라면 제가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전혀 사용한 적도 없고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이라고  통신사에 항변했지만 통신사측은 데이터 사용량만 책정해서 받는 게 본연의 업무라고 합니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때는 고객의 패턴이나, 기호 등등 다 분석해서 모셔오기엔 열중하고,
기존 고객의 패턴이나 기록은 고객의 불편사항에서는 아예 묵살이 되고 있는 현실에 분통이 터집니다.
개인정보가 유출 정도는 제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은행계좌번호, 주소, 이메일, 고객관리번호, 유심카드번호, 서비스가입정보, 요금제정보입니다.
위에 정보유출만으로도 인터넷 등 다른 단말기에서도 설정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정보라고 보여지기도 하지만 통신사 측은 인과관계와 직접적인 피해상황을 고객이 증명하라는 식입니다.
고객의 부당한 피해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이익에만 눈이 먼 공기업 KT에 더 이상 고객들의 손해가 않도록 제재를 가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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