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물류 해외이사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조양물류 해외이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혜원맘
  • 조회수 : 380회
  • 작성일 : 12-03-12 12:06:08

본문

1·년간의 미국 연수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하게 이삿짐 운송을 알아보았더니 조양물류 조부장이라는 사람이 항공으로 보내면 1주일 안에 받는다고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항공으로 보낼 것을 제안했다. 지금이 겨울이고, 우리가 도착하는 곳은 미국에서도 추운 지역이라 두꺼운 이불부터 해서 아이들 겨울옷, 부츠 등 도저히 이민가방으로 가지고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짐이 많아 비용은 좀 많이 들더라도 (kg당 9000원) 이 운송회사를 통해 짐을 보내기로 했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짐을 받고 이사비용 50% 정도를 더 지불했는데, 이번에는 후불은 말도 못 꺼내볼 정도로 비용을 닦달하였다. 심지어는 집에서 짐을 보내기도 전에 빨리 송금해달라고 전화를 수 차례 하고, 대신 짐을 확실히 보내주겠다는 구두약속만 믿은 체 모두 송금해 주었다. 나중에 그쪽에서 짐을 받고 부피가 많아 다시 더 송금하라는 황당한 일은 일일이 적기도 귀찮을 정도이다. 2월 1일 미국에 도착해서 짐을 받기로 약속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변을 주었다. 짐이 overbooking 되어서 아직 못 보냈단다. 그렇다고 내일은 꼭 보내니 앞으로 일주일 후에는 받을 수 있단다. 화가 났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참기로 하고 다시 추위에 떨며, 애들은 운동화 하나로 일주일을 버텼다. 그리고도 역시 짐이 도착하지 않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주겠단다. 주말이 지나 연락이 왔는데 통관에 문제가 생겨 며칠 더 걸리니 3-4일 후에는 짐이 도착할 거라고 했다. 그때는 정말 몰랐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이 말을 거의 한달 넘게 7번 정도 더 듣게 될 거라고는... 그러는 와중에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 조양물류 관련 글을 읽었는데, 극히 최근에 우리와 비슷한 일을 격고 있는 가정이 미국을 비롯해 수 곳에서 여러 가정이 더 있었다. 결론인 즉 이 회사가 자금이 부족하여 아예 짐을 보내지도 못하고 계속 거짓말만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왜 그리 송금을 닦달했는지, 송금할 때마다 다른 계좌번호를 주며 급한 돈을 막았는데 마음이 급했든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덥썩 미끼 물듯이 걸려든 것이었다.
오늘은 3월 11일이다. 지난 금요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짐을 받을 거라는 마지막 약속도 거짓말이 되고 보니 이제는 조양물류 사람들과 더 이상 전화통화도 하기싫다. 항공으로 보낸 화물은 번호만 있으면 추적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우리 짐 정보를 달라고 재촉한 지도 벌써 2주가 넘었다. 내일까지는 꼭 화물정보를 확인하고 이메일로 보내주겠다는 말을 어쩔 수 없이 또 부여잡고 오늘도 억지로 잠을 청한다.
제발 진실되게 대해 달라고, 그러면 우리도 대처를 하고 이해를 하겠다고 애원도 했었다. 그런데도 오직 버티기로 일관된 거짓말만 하는 조양물류 조행기 부장이 너무 밉다. 물론 돈이 아깝지만 애들 따뜻한 신발도 사 신기고 이불도 샀을텐데...더 이상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외연수로 해당업체와 이삿짐 운송 계약을 하셨는데 받아보셔야할 이삿짐을 제때 받지못하시고 계시어 정말 많이 답답하시고 화가 나시겠습니다. 소비자가 운송을 의뢰한 사업체가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운송을 책임졌다면 계약대로 이행되어야하며 이사업체에 계약미이행에 따르는 손해에대해 사업자에게 서면(내용증명)으로 피해사실을 알리시고 조속한 계약이행을 촉구하시기 바라며 관련하여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132,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내용과 같은 피해가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23113 기타

처리

**
송재현 2012-03-13
23112 기타 이성희 2012-03-13
23107 기타 문정은 2012-03-13
23105 기타 이지연 2012-03-13
23103 기타 이은애 2012-03-13
23102 기타 김유진 2012-03-13
23101 기타 김현수 2012-03-13
23098 digital 신동관 2012-03-13
23094 기타 박은혜 2012-03-13
23093 digital 강영임 2012-03-13
23092 통신 박희진 2012-03-13
23091 digital 양혜미 2012-03-13
23090 생활용품 김미지 2012-03-13
23089 통신 금잔디 2012-03-13
23088 자동차 김철안 2012-03-13
23087 자동차 김선희 2012-03-13
23086 통신 고명식 2012-03-13
23079 금융 장미정 2012-03-13
23066 유통 남명희 2012-03-13
23063 통신 곽성진 2012-03-13
23062 통신 김성희 2012-03-13
23060 기타 권도영 2012-03-13
23052 digital 박옥희 2012-03-13
23047 기타 조세진 2012-03-13
23046 기타 조세진 2012-03-13
23045 생활가전 이현철 2012-03-13
23043 통신 박경호 2012-03-13
23038 기타 박시우 2012-03-13
23036 digital 박옥희 2012-03-13
23034 통신 이은주 2012-03-13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