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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고덕동의 더웨딩컨벤션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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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백중
  • 조회수 : 608회
  • 작성일 : 12-03-11 0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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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동 295-1번지 현강여자정보고등학교내에 있는 더웨딩컨벤션을 고발합니다. 저는 어제(3월 10일) 결혼한 새신랑입니다. 지금은 하루가 지나 새벽6시가 되었네요. 제가 어제 예식장에서 당한일이 너무나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잠이 안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에 가장 행복하고 축복받아야 할 날에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BR>사건의 발단은 예식장측의 통돼지 바비큐 옵션이었습니다. 계약상으로는 통돼지 바비큐가 통째로 돌아가며 옆에서 조금씩 잘라주기로한 서비스였습니다. 인당 7000원이 추가되는 옵션이었구요. 그런데 폐백을 드리러 내려와보니 통돼지 바비큐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예식장측의 설명은 날씨가 추워 동선이 불편해서 실내에서 하다보니 가져온 통돼지를 다 잘라놓고 서빙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황당했죠. 결혼하는 입장에서 더 대접하기 위해 초대한 사람마다 통돼지 한마리 잡았으니 마음껏 드시다 가시라고 모두에게 전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돼지가 어딨냐고 하시더군요. 저도 예식장을 많이 다녀봤지만 하객들 대접하기에는 통돼지 바비큐 옵션이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식장측 담당자에게 계약사항과 분명히 다르다고 따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랑신부측 축의금 받은 사람들에게 아직 계산하지 말라고 말한뒤에 신부측 처남과 제가 직접 계산대에 앉았습니다. <BR>그때부터 실랑이가 벌어지게 된겁니다. 저는 계속해서 통돼지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 계약사항 위반이라고 따졌고 예식장측 매니저라는 사람은 통돼지가 안온것은 아니다라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밖에 있던 한 건장한 남자가 들어와 의자에 앉아 있다가 "내가 그 통돼지 어디있는지 얘기해줄까? 너랑 니 가족들 뱃속에 들어가있다 이새끼야" 이러는 겁니다. 제가 너무나 황당해서 그 사람을 쳐다봤죠. 그랬더니 일어나서 제쪽으로 걸어오더니 "뭘봐 이새끼야 눈안깔아" 이러는 겁니다. 저도 일어나서 "넌 뭐야" 이렇게 말을 했죠. 그랬더니 "몇살 처먹었는데 너? 이런 싸가지 없는 새끼가..." 이럽디다. 그러다가 또 한사람이 들어와서 그 사람을 말리면서 데리고 나가더군요. 나가면서 하는말이 "뭐 저런 쓰레기같은 새끼가 다있어. 너 이리 나와봐 개 새끼야...." 뭐 이러면서 나가더군요. 저도 너무화가나서 "너 뭐라고 했어 이새끼야"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상황에서 쫓아나가면 주먹다짐을 할 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죠. 매니저한테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고. 그런데 하는말이 예식장과 전혀 관련이 없는 개인적으로 아는 형님이라는 겁니다. 결국 경찰이 오고 사건을 설명했더니 고소를하게 되면 신랑도 함께 입건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접촉이 없었고 좋은날이니까 그사람이 깨끗하게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자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그사람은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그 사람의 인적사항을 물어봐도 매니저는 전혀 대답을 안하더군요. 예식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니까 인적사항을 밝힐 이유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결국 경찰은 저에게 사건을 접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돌아갔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금 더 실랑이를 벌이고 매니저는 사과를 하더군요. 저도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어서 정산을 하고 나오려고 일어나서 사무실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게되었습니다. 결혼사진이었는데 신랑이 저한테 욕한 사람이었고 신부는 그곳 직원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사람이 여기 직원 맞는거 아니냐고 따져물었더니 그때부터 당황한 얼굴을 하면서 사진상에 있는 여자가 대표고 그사람은 대표의 남편이라는 겁니다. 결국 저에게 쌍욕을 했던 사람은 그 예식장의 대표였던 것이었습니다. <BR>이 사건을 저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가장 축복받는 날에 저는 쓰레기같은 새끼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것도 예식장 대표한테 말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더웨딩컨벤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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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 웨딩홀에서 당초 계약되어있던 음식이 그대로 제공되지않고 있어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한 욕설을 하는등 매우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서 화가나고 억울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이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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