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립스서비스센터 정말 어이가 없고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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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정은
- 조회수 : 146회
- 작성일 : 12-04-06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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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6일 사용하던 필립스믹서기에 말린냉이를 갈다 고장나서 아빠가 수리를 받으러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대전은 갈마동 한군데 밖에 없었습니다. 아빠가 고장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사장이 그 믹서기는 말린나물을
갈수 없는것이라며 얘기하고 갈수있는 제품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빠는 가전제품을 모르므로 보여달라고하니 진열제품이 없었는지 직접 새제품을 꺼내 개봉해 보여줬습니다.
아빠는 그제품이 당연히 건나물 분쇄가 된다는 말에 사용하던 믹서기 수리비(25,000원) 새믹서기(165,000원)
값을 주고 사왔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엄마랑 저는 자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어 열어보지도 않고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아빠가 일이 있어 저와 언니가 환불을 하러 갔습니다.
필립스센터에는 직원여자분과 사장 둘이 앉아있었습니다.
믹서기 박스를 매대에 올려놓으니 앞에 직원여자분이 어떠케 왔냐고 물어 "환불하러 왔는데요" 라고하니
옆에 앉아 컴퓨터하던 남자사장에게 직원이 조심스럽게 "사장님 사가신거 환불하러 오셨다는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2~3번을 얘기하는데 안들린건지 못들은건지 모르척 했습니다. 언니와 제 바로 앞에 앉아 있었고
직원 바로옆에 앉아있었는데 말이죠. 한참 후 일어나더니 매대 밖으로 나와 가져온 믹서기는 보지도 않고
왜 환불을 원하는지도 물어보지 않고 환불이 불가한 사유도 말하지 않고 저를 보며 이건 환불이 안되요 라고
딱잘라 말했습니다.
소비자보호원말에 따르면 가전제품은 소비자가 개봉한 제품은 환불규정이 따로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글을 보셨겠지만 개봉은 그 사장이 믹서기를 보여주려고 한것이고 아빠는 개봉한 상품을 사왔을
뿐입니다. 집에 와서도 열어보지 않고 가져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빠가 믹서기를 구매할 당시 일반영수증
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이상해서 제가 왜 영수증을 안주었냐고 물었더니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주지 않았다고 어이없는 말을
했습니다. 요즘은 고객이 말을 안해도 기본적으로 영수증은 다 발급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닌가요???
일반 편의점 조차도 500원치만 사도 주는 일반 영수증을 말이죠.
저랑 언니랑 그럼 영수증이라도 달라고 하니 간이영수증을 끊어주겠다고 했습니다.
황당한 말에 어이가 없어서 따졌더니 흥분되고 어이가 없었는지 저에게 "시발"이란 욕까지 하며 경찰에 신고한다며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일단 나와 소보원과 국세청 전화상담후 다시가서 현금영수증으로 끊어달라고 얘기하니
사장이란 사람이 말을 바꾸며 15만원에 사갔으니 15만원 영수증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구매한 가격이 달라서
아빠에게 통화로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통화결과 수리비-3만원, 제품비-16만 5천원, 총 19만5천원이지만
새제품을 같이 구매하니 수리비를 깍아주겠다며 5천원할인해서 19만원만 받은거라고 했습니다)
그제서 사장이 15만원이라고 했다가 16만원이라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왜 또 5천원은 빼고 말을 하는건지..
계속 16만원이라고 우겨 언니가 그럼 당시에 영수증을 주셨으면 이런일은 없지 않았냐 하니 당연스레 아빠가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아 안줬다고 어이없는 말만 했습니다.
그때 문뜩 진열제품을 보니 아빠가 사온 제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없다고 하더군요. 진열제품이 없어서 아빠에게 새제품을 뜯어서 보여준거 아니였냐?.. 하니
아빠가 보여달라고해서 사장이 새제품박스를 가져와 뜯어 보여줬다고 합니다...전자제품이 박스 개봉시
환불이 불가하다라는 것은 매장직원은 기본으로 알겠지만 그걸 알고있는 소비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단지 소비자로서 어떤 제품이고 구매 전 구성을 확인해보고 싶은건 당연한건 아닌가요??
박스개봉은 사장이 직접 해놓고 환불요구하니 박스개봉을 소비자탓으로 돌릴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제품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구매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개봉하지도 않았고 그사람이 뜯은 상품을 그대로 아빠가 가져왔다 그 상태로 그냥 가져갔습니다.
이런 실갱이 도중에 사장이 극도로 흥분상태에서 손지검까지 하려고 하니 옆에 직원들이 놀라며 말려서
멈췄습니다. 매장안에 CCTV가 있어서 녹화가 되었겠지만 본인이 불리하다면 지울 수도 있겠죠...
본사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는데 환불이 안된다는 말만하더군요..그래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다시 한번 매장과
연락해보고 연락준다하고 끊었습니다. 그후 오후6시 반쯤 본사 부장이란 윤모씨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지금 상황을 들었다고.. 자세한 정황은 다음날 다시 들어보고 연락을 주겠다구요..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오전 11시반쯤 연락와서 매장이랑 얘기를 해보니 고장이 아닌
단순변심은 환불이 안된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는 우리가 박스를 회손해서 왔다고 테이프로 똘똘
말아서 왔다고 했답니다. 근데 박스엔 테이프라곤 입구 봉해놓은 것뿐이였습니다. 이것도 사장이 제품을 보여주고
붙여 놓은건데... 그래서 테이프로 박스를 똘똘말아온게 사실이 아니라면 믿겠냐고 했는데 고객의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고 그게 사실이 아니여도 상관없단 식으로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단지 개봉한 제품은 단순변심으론
환불이 안된단 말만 하고 정확한 상황에 대한 내용은 들어줄 생각이 없는 필립스 직원이였습니다.
그래서 전날 있었던 영수증건에 대해서도 물었더니 부장 윤모씨는 돈에 대한 이야기는 금시초문이였습니다.
영수증을 안준것도 구입한 가격을 자기맘대로 바꿔서 현금영수증을 해주려던것도 들어보지 않은채 저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전날 분명히 상황이 어떤것이고, 어떻게 된 정황인지 들어보고 연락준다길래 고객센터 통화내용도
들어보고 전화할 줄 알았는데, 뭘 확인 후 전화를 주신건지..필립스 업무처리 방식은 원래 이런식인가요?
일단 사가면 환불은 이유불문 절대 안해주고 들어보지도 않고 고객센터는 폼인가요?
첨부사진입니다. 제가 매장 진열제품에 아빠가 사온제품이 없다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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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해당업체에서 믹서기를 구매한후 환불요청을 하셨는데 개봉을 했다고 하여 환불요청 거부를 하여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제품자체에 하자가 있지 않고, 소비자가 사용을 한 이상 재판매 할 수 없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132,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