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박스업체에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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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지은
- 조회수 : 68회
- 작성일 : 12-06-11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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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름달고 하는 정비업체구요
원래 간호대나와서 병원에서 3년정도 일했었는데
무릎이랑 허리관절이 너무 안좋아져서 서서 일하는건 안좋다고 해서 그만두고
엄마친구분이 하시는 차량정비업체에서 물리치료받으러 다니면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혹여나 경리따위가 라는 말 듣기 싫어서 일단 제 설명드렸구요
글이 좀 길어요 처음부터 설명하려고 말주변 없는 제가 주절주절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차량정비업체이다보니 부품관련 거래처들이 많은데요
처음에 애도 많이 먹고 실수도 많이 했는데
일년조금 안된 이제는 조금 익숙해져서 사장님이 저에게 거래처 업무랑 통화도 거의 맡기시는 편이구요
결제확인도 거의 제가 하는 편이구요
부품에 이상이 있을때 거래처에 전화확인하는것도 거의 제가 하는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장님과 같은 업종에서 일하시는 친구분께서
블랙박스 딜러(영업사원)분을 소개시켜주셔서 그 분이 저희 매장에도 방문하셨는데요
저희 사장님이 한군데서 장사를 20년넘게 하신 분이라서
써보고 하겠다 내가 품질을 확인하고 물건을 내리겠다고 하셨는데
딜러분이 소개받고 오셨고 써보시면 괜찮을꺼다
하도 자신있게 말씀하시길래
사장님이 그 딜러분이 아닌 친구분 믿고 일단 5개를 내렸구요
결제를 해드리고 세금계산서도 받아두었습니다
그 일이 올해초 3월달에 있었던 일이구요
사장님 차에 일단 달려있는 블랙박스가 있으셔서 써보지는 못하셨어요
그러다 매장에서 거래처에 블랙박스를 하나 판매를 하였구요
그 물건은 문제없이 잘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괜찮은가보다 하고
다른 거래처분이 블랙박스 원하시길래
저희 매장에 진열되있는 거 써보시라고 소개해드렸구요
장착까지 해드렸는데
이틀후 블랙박스가 이상하다고 하시는겁니다
화면도 꺼지고 녹화도 제대로 안된다고 하셔서
불량인가 보다 하고 새것으로 교환해드렸는데
그 다음날 다시 고객분에게 전화가 와서는
또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 2번째로 교환을 해드렸습니다.
블랙박스 딜러분한테 일단 연락을 드렸습니다
블랙박스가 좀 이상하다고 교환을 해달라고 말씀드렸구요
딜러분에 방문을 약속받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틀후 고객님차가 사고가 나서
블랙박스를 돌려봤는데
맙소사 녹화가 하나도 안 되있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차량입고 하시라고 해서 봤는데
정말 녹화가 안되있어서
저희 매장쪽에서 수리해드리고
다시 딜러분하고 통화를 하고 그 업체 서비스센터에도 연락을 했습니다
블랙박스를 장착해드렸는데 자꾸 꺼져서 2번이나 교환을 해줬고
그 교환해준 제품마저 녹화가 하나도 안되있는데 어떻게 된거냐
그랬더니 그 직원분은 죄송하다 모 이런 사과의 말씀 하나없이
제가 담당자가 아니라서요 왜 전화하셨죠? 담당자분 잠깐 외출하셨는데
들어오시면 연락드리라고 할게요
어디세요?
하하 어이가 없더군요
일단 알겟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는데
그 때 전화받으신 분이 아닌 다른 분이 받으시더라구요
전후사정을 모르신다고 그래서 다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A/S직원분 보내드리겠다고 그러더군요
아 그 사이에 저희쪽에서 블랙박스를 장착해드린 차량에 고객님은 화가나셔서
모 이따위 물건을 팔 수가 있냐 노발대발하셔서
블랙박스를 환불해드린 상태구요 사장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정말 화도 많이 나셨어요
그래서 딜러분이랑 다시 통화했는데
방문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방문하셔서 하신 말씀은 자기도 그 회사 그만뒀다. 물건에 문제가 너무 많다
자기도 피해자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교환해드린거 외에 환불해드린거까지 총3개 새걸로 교환해주시고 가시더라구요
딜러분이 여자분이여서 망정이지 남자였으면 아마 저희사장님 블랙박스를 집어던지고도 남으셨을꺼예요
신용을 생명처럼 여기면서 한 곳에서 20년넘게 장사하시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시라구 하더라구요
아 어찌어찌해서 A/S 센터 직원분이시라는 분도
방문을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외출중이셨구요
근데 그 분이 어떤 상황이신지 전혀 모르고 방문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좀 어이가 없어서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오셨냐 저희가 왜 직원분 요청했는지 모르시냐했더니
매장방문해서 직접 들을려고 왔다 그러시더군요
다른곳 A/S직원부르면 대충 모가 망가졌는지 어떤 상황때문이지는 알고 방문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사장님께서도 어이가 없고 황당하셨는지
그냥 환불해달라고 해라 그래서
저도 A/S직원분한테 그냥 저희는 환불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분이 자기는 그냥 A/S직원이라고 환불을 해드릴 순 없다
회사에 들어가서 위에 책임자분한테 말씀드리고
전화통화하시라고 말씀드리겠다 그러고는 명함도 안주고 그냥 가시더군요
그리고 또 일주일이 흘렀는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다시 전화를 했죠
A/S팀으로 전화를 했는데
또 담당자가 없으니 들어오면 연락드리라고 하겠다
자기는 어떤 상황인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휴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냐
어느 누구하나 자기 이름도 안밝히고 그냥 전화끊으려고만 하시냐고
그랬더니 제가 전화받았냐고 저는 그쪽전화 처음받는건데
왜 저한테 화내시면서 말씀하시냐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책임자 들어오면 전화드리라고 할게요
그러시길래 제가 한시간내로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아 그런데
또 전화가 안오는겁니다
그 다음날도 전화가 안오고
그래서 제가 이틀뒤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다른 여자분이 받으셨구요
자기는 상황모른다
담당자가 아니여서 잘 모르겠다
30분내로 전화드리겠다고 하셔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뒤 제 퇴근시간이 지나도 전화가 안와서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한시간전 그 여자분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연락안주시냐고
제가 4번5번 넘게 전화하면서
같은 설명또하고 전화기다리고 있는데
왜 연락안주시냐고
담당자분 연락처 알려달라고
그분이랑 통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분 연락처 안알려주시고
내일 연락드릴게요 그리고 끊으려고 하시길래
아뇨 내일 연락주지마시고 지금 연락처 알려주세요
그랬더니 잠시만요 그러고는 다른곳으로 연결해주시더군요
그곳이 그 회사에 이사실이였나봅니다
어떤 남자분(저희 아버지뻘)되시는분이 전화받으시더니
내가 여기 회사 이산데 무슨일로 자꾸 전화를 하시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숨쉬면서 제가 이러이러한 일로 연락을 드렸는데
직원들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갑자기 그 남자분께서
니가 그 회사 사장이야?
사장한테 연락하라구해 어디 경리년따위가 전화해서 지.랄이야 지.랄이
씨.발. 어디 딸만한 년이 지.랄.이야 개 같은년
그 후로 한 십분동안 평생 들을만한 욕이랑 욕을 다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손이 다 벌벌 떨리더군요
그래서 앞에 계신던 부장님 불러서 바꿔드렸어요
그 때 사장님이 잠깐 외출하셨었거든요..
그랬더니 저희 부장님한테 어디 경리년이 전화해서 소란을 피우냐
씨.발년 걸.레년 개같은년 등등 이러면서 말씀하시더군요
부장님이 계속 화를 누르고 얘기하셨는데 계속 욕을 외치시더라구요
그 걸.레같은년 바꿔 어쩌고 하면서
그래서 부장님이 말리시는데 제가 수화기를 들어서
딸년같다구요? 그쪽은 딸년한테 걸.레니 병.신이니 씨.발이니 욕하시냐구
제가 전화해서 못할말 한것도 아니고 왜이렇게 욕하시냐고
그랬더니 너 이년 내가 내일 너네매장가서 죽여버린다
내장을 다 파헤쳐버리겠다 내 얼굴보고도 그런말 할 수 있나보자 등등
겁대가리 없는년이 사람 열받게 하고 있다 그러시면서
니가 욕하게 만들잖아 경리나 하고 있는 주제에
샹.년아 어쩌고 저쩌고 또 욕하시더라구요..
한 삼십분 가까이 욕들으면서도 안끊은건
일단 저는 욕들을일을 한것도 없고
정당한 요구를 한건데
자기가 회사에 이사라고 밝히고는 이렇게 욕을 한다는게 어이가 없고 정말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다 수화기를 다른분이 받으셨는데요
하 다른분도 정말 가관이더군요
여보세요 들려요?
여보세요 들려요?
여보세요 들려요?
여보세요 들려요?
여보세요 들려요?
그래서 제가 계속 네. 네. 네. 네. 네
이렇게 대답하고 안들리세요?
이렇게 물었더니 그 분이 혹시 욕을 너무들어서 귓구멍 막혔나하고 물어봤다
이러시더군요
그러더니 싸울려고 전화했냐 그래서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먼저 욕하시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럼 내말 잘들으라고
수화기너머 저한테 욕했던분은 걸.레니 모니 계속 욕을 하고 있는 상황이였구요
다른분은 저한테
아가씨 너는 물건갖고있지?
나는 돈을 갖고있어
돈백만원 아무것도 아니야
줄 수 있어
근데 물건갖고있는 니네가 와서 환불해가야지
어디 전화해서 이 난리를 피우냐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하남시 벤쳐센터(?)야 니네가 와
어디 전화해서 행패부리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아까 저한테 욕하신 분이 내일 저희 매장 방문하신다는데
그쪽으로 물건 보낼게요
그랬더니
니년이와 니년이 혼자 와서 환불해가든지
니네 사장보고 환불해가라구요
어디 작은 매장하나 갖고 있으면서 협박하냐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다신 전화하지 마라 죽여버린다 샹년아
이러고는 전화가 끊겼습니다.
불과 이틀전 일이구요
제가 아직까지도 당황스러워서 경황이 없네요
혹시 이 긴글 다 읽어주신분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어디다 이 회사를 신고할 순 있는건지 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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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작성일제보자님께서 올려주신 글 프랜차이즈 계약 등 대리점과 본사와의 분쟁, 하도급 분쟁, 사기는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의 중재범위를 넘어서는 것 입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www.consumernews.co.kr)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 발생하는 소비자 기본법 상 분쟁에 대해서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사보도를 하고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보도관련해서는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중재적인 입장이기때문에 편집국의 신중한 검토 후 기사보도가 결정되는 부분이니 이점 양지바랍니다. 올려 주신 내용에 대하여 '처리' 로 변경되오니 이 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사기관련하여 경찰서로 신고 가능합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