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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발로 시작된 속초여행 네발되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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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태석
  • 조회수 : 35회
  • 작성일 : 12-08-02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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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시작된 속초여행 네발되어 돌아오다
2012년 7월 28일 부산에서 속초를 방문한 여행객으로서 억울한 사정이 있어 호소하며
아래의 내용으로 고발을 하고자 합니다
속초가 초행길이었던지라 관광안내소의 자문을 얻어 7월 28일 굿모닝 호텔에 숙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숙소의 욕실 바닥에 미끄러져 몇 군데의 타박상 및 6주간의 진단으로 신체의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28일 밤 호텔 측의 근무자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하고 대표자와 상의를 하고 싶었으나 업주와 통화가 되지 않는다며 근무자들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신체의 이상을 느꼈지만 타박상의 정도이기를 기대하며 밤을 새웠는데 29일 새벽 참을 수 없는 통증과 부풀어 오른 부위가 예사롭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6주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욕실 바닥재가 기름을 발라 놓은 듯이 미끄러워 욕실 자재로써의 기능에 의문이 생겼고 세탁일을 하시는 그 곳 아주머니들도 왕왕 미끄러지는 일이 있었다며 미끄러움에 수긍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는 동안 호텔 측은 계속하여 통화가 되지 않는다며 이해할 수 없는 주장만 언급을 하였고 오히려 고발을 하라는 관리인의 태도가 불쾌하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집을 찾아준 손님이 그 안에서 신체상의 부상이 생겨 어려움에 처했는데 억울하면 고발하라는 지시만 내린 업주가 장사만 하면 그만이라는 야만적 행동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관할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지구대에서 나오신 분들도 호텔 측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하였습니다. 특별한 요구를 하였던 것도 아니고 다만, 타지에 와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던 터라 인간적 인사를 듣고 싶었던 것이 전부였는데 숙소를 나오는 마지막까지 손님에 대한 무시와 비양심적 행동을 보인 굿모닝 호텔의 업주는 속초라는 관광도시에서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자임을 명백히 고발합니다.
속초를 찾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속초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하는 관광안내소 및 기타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과 역행을 하는 굿모닝 호텔 업주는 지탄을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부상을 당한 발로 속초에서 부산까지 운전을 하며 내려오는 동안 신체적 통증과 정신적 통증으로 받은 스트레스는 부상된 발 이상으로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깁스를 한 상태에서 본인이 해야 하는 업무에도 크고 작은 차질이 생겨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휴가가 한창인 때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호텔 측의 태도 및 업소의 환경적 개선에 엄중한 경고가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참고적으로 덧붙일 것이 있습니다. 숙소 방에 물 한 병도 준비되지 않고 손님이 물까지
사서 먹어야 되는 일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객실요금 또한 부당했음을 알려드리며 반드시 개선되기를 또한 당부 드립니다.

사건발생일 : 2012년 07월28일
구청직원 및 경찰서 관할지구대 현장 접수 : 2012년07월29일
2012년 08월02일 현재 호텔담당자와 관공서에서 확인연락 전화조차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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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여행 중 해당호텔 욕실에 사고를 당하시어 무척 당황스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민법 제758조에서는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 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으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소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가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소비자가 입증하여야 하며, 소비자도 통상인의 주의의무를 기울여야 하고 정상적인 이용 상태이어야 하므로 시설물 하자로 인한 부상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관련하여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 w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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