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장 이사 업체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업체명은 이사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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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푸름
- 조회수 : 23회
- 작성일 : 12-11-01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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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당한일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저희 집은 도화동인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학익동에 있는 동생집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도화동에 있는 저희 집엔 이사짐만 옮겨놓은체 사람은 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사짐도 풀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동생네 가족이 모두 이민을 가게되었습니다.
학익동 동생집을 제가 그대로 쓰게 되어 도화동에 있던 저의 이사짐들을 모두 학익동으로 옮겨오기로
했습니다.
동생집 짐은 이미 며칠전 해외이사로 보낸상태였고 남아있던
"냉장고,세탁기,장농,3서랍장" 이렇게 4가지는 가져갈수가 없다며 시댁에 보내기로 한상태였습니다.
제가 직장 근무시간이 하루 12시간이기에 이사짐을 정리할 시간이 없기에 그냥 편하게 포장이사를 알아보았고
10월 19일 "이사디자인" 이라는 곳에 포장이사를 문의하여 그날 바로 도화동집에 와서 보고 견적을 내주었습니다.
동생이 시댁에 보내야 한다는 짐(총4가지)을 미리 말씀드렸더니 경유를 하는것이 아니라 트럭을 한대더 보내서
그것을 먼저 보내고 저의 짐을 풀어야 한다고 하길래 그렇게 비용견적을 내달라고 했습니다.
( 여기서 제가 한가지 실수를 했습니다. 원래 세탁기와 냉장고만 보내기로 했던것인데 나중에
동생이 장농,3단서랍장을 추가한것을 제가 알아듯지 못하고 견적을 낼때 빼먹은 것입니다.
그사실은 이사당일날 이사짐업체가 왔을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포장이사 비용과 시댁에 짐을 보내는 비용까지 합해서 모두 51만원이 나왔습니다.
사실 도화동에 있던 저의 짐은 포장이 전혀 풀려 있지 않은 상태였으나 (책장에 책과 식기류 약20개정도만 포장이 풀려있던 상태였음)
제가 이사 당일에도 오전10부터 밤12시 까지 근무였기에 여동생 혼자(2살짜리 딸이있음)
어린 애기를 데리고 이사짐을 푼다는건 무리가 있다는 생각에 그냥 포장이사를 한것입니다.
그렇게 10월 22일 이사를 시작했는데 아침에 도화동 집에서 저의 짐을 실어서 온 센타 인부들이
학익동 집에와서 시댁으로 보낼 짐을 보고는 화를 내던군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저에게
처음 견적을 내주시던분이 전화를 하셔서 그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는 일단 저희쪽 실수이니 제가 추가금액을 더 드린다고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인부들쪽에 알아보니 추가로 40만원을 더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너무 기가막혀 말도 안나오는 상황이었지만 어째든 이사는 마무리를 지어야겠기에
다시 말을 해보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저대로 직장에서 그상황을 전화로만 듣고 이쪽 저쪽으로 전화를 해서 해결하려 하니 정신이 없었고
여동생은 동생대로 이제 17개월된 딸아이를 데리고 혼자 험악하게 인상을 쓰며 짜증을 있는데로 부리고 있는
아저씨들 상대하려니 얼마나 당황되고 무서웠을지...그 인부들끼리 짜증을내며 쌍욕도 하고 그랬다네요.
이사짐 나르는 내내 인상을 박박 구겨가며 일을 했다하니 동생혼자 얼마나 겁이 났을까 싶어 참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결국 40만원을 더안주면 짐못옮겨준다고 우기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다른 용역업체에 연락해서
(이사디자인에서 처음 견적내주셨던 남자 직원분이 인부들의 주장이 너무 말도 안된다는것을 인정하시면서
직접 알아봐주셨습니다.) 겨우 1톤 트럭과 사다리차 인부3명을 따로 불렀습니다. 결국 처음말했던 비용에서
5만원만 경유하는 비용으로 측정된거라며 46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세탁기.냉장고 옮기는 비용이 5만원측정된건데 장농이랑. 작은 3단서랍장 추가되는데 40만원을 더 추가하라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결국 그렇게 하자했습니다. 방법이 없더군요.
더 황당한것은 그 다음입니다.
시댁으로 가기로 했던 4가지 짐을 당장 못빼게 되자 이사들어오던 제짐이 들어갈 자리가 없게 되었다며
이사짐만 모두 던져놓고 정리는 전혀 하지 않은체 그냥 갔다는겁니다.
짐을 풀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 짐을 풀어줄수 없다는 서류에 싸인을 하라고 하면서 이사비용은 지금 입금시켜주라고 했답니다. 입금안시켜주면 못간다고 했다네요.
(아저씨 3명이 내내 인상쓰면서 일하다 나란히 서서 돈안주면 안간다는데 겁안날 여자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바로 계좌이체 했답니다. 서류에 싸인은 안했답니다.)
바닥에 박스쫙 널어놓고 그릇들 부엌 씽크대 앞에 쫙세워서 늘어놓고 침대 매트리스는 홀딱 젖은체로(그날 비가왔음) 와서는 그위에 짐들 다 쌓아놓고....
그러고는 청소해주신다며 현관문앞쪽 거실 조금 밖에서 쓰는 빗자루로 한번 쓱쓱 쓸더니 새까맣게 때가 낀
대걸래로 대충 문지르고 청소끝났다며 갔습니다. 빗자루로 쓸어내린 오물은 현관문앞 신발벗는 곳에 그대로
쌓아놓은체 치우지도 않고 갔습니다. 집은 거의 피난민촌을 방불케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체 말입니다.
여러가지 피해를 입은 제가 다음날부터 업체에 전화를 하여 이런상황을 설명하자 처음에는 매트리스를
세탁해주는것으로 모든상황을 정리하려하더군요.
저는 업체 사장님과 통화를 원했지만 결국 전화한통 오지 않았고 그 인부중 한명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오히려 왜자꾸 불만을 제기하냐면 성질을 내며 따지 더군요.
한참을 전화로 싸우다 도저히 말이 안통하길래 끊겠다고 말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매트리스 세탁은 커녕 업체 사람들은 지금까지 전화도 안하고 받지도 않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고발 하는것입니다.
이런경우 저희는 이렇게 당하고 있을수 밖에 없는것인가요?
해결좀 해주세요 ㅠ.ㅠ
피해상황은 아래쪽에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참고로 사진도 올립니다. 이사진은 제가 밤에 퇴근후 찍은것인데 여동생이 아기가 더 다칠까봐 멀리사시는
이모님까지 불러 오후내내 청소를 해놓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저에게 전화주세요 (010-4617-0595)
*업체명: 이사디자인 (24디자인)
*전화번호: 1644-2624
*담당자 전화번호: 010-9101-3218
*피해상황...
1. 여동생은 그사람들 가고 멘탈붕괴 상태로 멍하니 있다가 택배가 와서 급하게 뛰어나가다가
현관문앞에서 대못을 밟아서 병원갔습니다.
2. 17개월된 조카는 씽크대앞에 쌓아놓은 그릇위에 놓여있던 도마가 머리위로 떨어져 큰일
치르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어려 MRI같은건 찍을수가 없다고 하길래 참긴했지만 저녁때 보니
이마에 주먹만한 혹과함께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3. 흠뻑 젖은 침대 매트리스위에 프린트기(큰잉크통이 옆에 보란듯이 4개가 붙어있었음)를 눕혀놓아
매트리스를 사용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4. 이사한후 열흘이 넘은 지금까지도 짐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사람이 살수가 없습니다.
(제가 집에 거의 밤10시 12시에 퇴근하여 가기때문에 도저히 정리할시간이 없습니다. ㅠㅠ)
5. 포장을 하거나 풀어준적이 없는데 포장이사 비용을 모두 그대로 받아갔습니다.
거기다 용달차와 사다리차를 따로 부르는 바람에 비용이 약 20만원정도가 더 들었습니다.
첨부파일
- 1350990126276.jpg (142.5K) DATE : 2012-11-01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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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해당 포장이사업체의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업무방식때문에 큰 피해를 보셨다니 억울하고 화가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업체에서 이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추가 운임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계약 위반으로 있으므로, 사업체가 추가 운임을 이유로 이사를 거부하는 것은 이사계약 불이행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는 계약 내용대로 이사 서비스의 이행을 요구할 수 있으며, 만약 이사 당일 추가 운임을 이유로 이사를 거부한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사화물 취급 사업)의 '사업자 귀책사유에 의한 계약 취소'를 근거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사화물 표준약관'(2002.9.4) 제14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자기 또는 사용인 기타 이사화물의 운송을 위하여 사용한 자가 포장, 운송, 보관, 정리 등에 관하여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이사화물의 멸실, 훼손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사업 관련 보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포장이사협회(http://www.sffa24.or.kr ,1544-2490)에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