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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구두 as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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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성남
  • 조회수 : 182회
  • 작성일 : 12-12-18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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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에서 산지 7년정도 된 구두가 있습니다. 살때부터 발볼이 편치않아 4~5회 정도만 착화하고 신발장

에 모셔두었던 구두입니다.

주말 결혼식에 신을 구두가 없어 금강을 방문했다가 신발장에 둔 구두가 생각나서 " 발볼을 넓혀서 신고 다녀

야 겠다 "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앞 롯데백화점에 들러 구두 볼 넓힘을 as 신청했습니다.

5일쯤 지나서 구두수선이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고 신발을 받아왔죠..(종이가방에 신발을 담아주더라구요)

주말이 되어서 구두를 신으려고 꺼내신고 확실히 발이 편해졌다는 느낌을 받고 구두를 벗는 순간..

검은 스타킹에 하얀 뭔가가 가득 묻어 나오더라구요.

그제서야 구두속을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발안쪽, 발바깥쪽, 발등.. 즉, 발 뒷꿈치를 제외한 모든 안창가죽이

홀라당 벗겨져서 뒤집혀져 있더라구요.

두신발짝 모두가요...

놀라서 바로 백화점 매장에 방문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한번을 신었던 , 열번을 신었던 발의 땀이 묻은채로 오랜시간 지난상태라 소위 신발이 "삭아" 있는 상태에서

볼을 넓히기 위해 기계를 넣어 벌리면 기계에 가죽이 들러붇어 떼어내는 순간 안창이 다 벗겨진다는 애기를

하는 거예요..

신발을 맡길때 미리 이렇수 있다는 사전예시 없이 결과적으로 벗겨진 안창은 그냥 고객이 떠 안아야 한다는

식으로 원래대로 돌려줄수 없다는 식의 애기를 하는 겁니다.

오랜 세월에 구두가 삭는다는건 제가 받아들일수 있지만. 구두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저희가 어떻게

압니까. 오랜경험으로 그렇게 될줄 알고 있었다는 그 점원의 말이 더 어의 없는 겁니다.

발볼넓힘이 구두껍질을 벗겨지게 하는 가속화시킨다는 점을 고객에게 공지하고 그럼에도 볼을 넓히겠다 선

택했다면 암말 못하지요.

그런데 그런 주의사항 하나못듣고 ....그저 멀쩡했던 구두가 만신창이가 되어서 왔는데 그냥 받아들이라는

그말이 너무 기가 막히는 겁니다.

굴지의 구두회사에서 어떻게 이럴수 있습니까..

이럴줄 알았음 안넓히고 엄마나 언니한테 예쁘게 신고 다니라 그냥 줬겠지요..

금강제화 AS 기술자님과 통화하니 그냥 버려야 하는 구두라는 겁니다.

볼넓혀서 신으려고 한 구두가 볼넓혀서 버려야 하는 구두가 된 겁니다.


구두수선으로 인해 구두가 이렇게 될수 있다는 설명을 미리 공지하고, 그 주의사항을 듣고도 AS를 감행할지

는 반드시 고객이 들어야 하는 권리고 선택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제가 보상받을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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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신발류의 품질보증기간은 가죽제품의 경우 1년이며 이외에는 6개월입니다. 신발의 경우 하자발생 시 수리-교환-환급 순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수리불가능시는 교환요구 가능합니다. 교환 및 환급기준은 품질보증기간이내 제품은 구입가 기준하며 품질보증기간경과제품은 감가하여 배상합니다(세탁업배상비율참조)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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