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쇼핑몰에서 사진촬영에 쓰였던 가방을 보냈어요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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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백 ] 가방쇼핑몰에서 사진촬영에 쓰였던 가방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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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허린
  • 조회수 : 81회
  • 작성일 : 13-06-24 0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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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위시백"이라고 치면 그 사이트 나옵니다.

제가 주문하기 전에 모두가 그렇듯이 가방 꼼꼼하게 확인해서 상태 좋은걸로 부탁 드린다고도 글올렸어요.
그런데 가방을 받아서 보니 앞부분의 가죽이 깨끗하게 나오지도 않았고 허옇게 찍힌것같은 기스가 앞부분에 두개나 있더라고요. 그래도 크게 눈에 띄지 않기도 한것같아서 그건 그렇다 쳤는데 어깨 끈을 재단한 부분이 다른 한쪽이랑 삐뚤게 짤라놨더라고요. 저는 가방이 그런식으로 만들어진건 처음본거거든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이러이러해서 똑같은 모델로 교환을 원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제일 좋은걸로 보낸거기 때문에 교환이 안되고 가죽은 원래 그렇다 등등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해라 이런 내용이였어요. 가방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교환을 원했을뿐인데 싫으면 반품하라는게 기분 상해서 원래 이 가방 자체가 그런가? 하는 마음으로 제 가방의 상세 페이지의 사진들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제 가방인거에요ㅋㅋㅋ 제가 받은 가방의 특유의 기스같은 이상한 흠집?과 실같은 모양의 점이 있고 하여튼 여러군데에 검정색 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쇼핑몰 사진의 가방이 제꺼랑 똑같은 곳에 똑같은 모양의 점들이 있는거에요ㅋㅋ크랙 모양까지 다 똑같아요 주름잡힌것까지 전부.
 
그래서 제가 비교 사진을 찍어서 판매자에게 보여주고 이거 촬영용 가방인게 확실한데 나는 이런걸 보내라고 한것이 아니니 교환이 안된다고 했으니 그럼 환불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판매자도 촬영에 쓰인 점 인정했고 하지만 그게 어떠냐고 어짜피 그게 마지막 남은거라고 그러더라고요. 반품 해줄테니 왕복 택배비 환불 금액에서 깐다는거에요...-_- 그래서 제가 왜 제 잘못이 아닌데 택배비를 부담해야 하냐고 하니까 되려 마구마구 따지네요.
하자가 아닌 제품이니 안된다... 어깨끈 재단도 삐둘게 만들었으면서..-_- 아니 그것보다 쇼핑몰 촬영에 쓰였던 제품을 받았으니 기분도 나쁘고 새상품이 아닌거잖아요 누가 이런거 보내라고 했나요..저만 이런 제품이 싫은건가요? 그 판매자는 저만 그런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새상품을 원했다고 말을 했더니 그래서 그게 헌상품인가요??? 우리가 밖으로 가지고 다니고 사용한건가요? 이러시고..
 
솔직히 제가 어떻게 아나요 이 가방을 그 몇달동안 어떻게 취급했는지-_- 좋은걸로 꼼꼼히 확인해서 보내라니까 이런거나 보내고... 찜찜하잖아요. 무엇보다 판매자의 태도가 저를 제일 화나게 했고요 절대로 끝까지 죄송하단 말이 없어서 끝내 제가 물어봤네요... 미안하지도 않냐고 ㅋㅋㅋ 안미안하데요..지들은 잘못한게 없다나 뭐래나.
제가 이런 제품을 보낼꺼면 미리 구매자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보통 이런건 떨이 세일이나 그렇게 팔리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뻔뻔한 사장님: 사진만 찍은거라 세일같은건 없다 다른 쇼핑몰도 다 그런다 그럼 우리는 뭐 물건 팔때마다 하나하나 손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나요??? 이래요 ㅋㅋㅋㅋ 아니, 누가 하나하나 물어보라고 그랬나. 거기서 파는 모든 제품이 다 촬영용인가;;
 
계속 그래도 왕복 택배비를 내라는거에요 자기들이 그래서 사기쳤냐고 "제가 그래서 사기쳤나요~?" 이럽니다...정 그러면 법을 알아보래요 자기들은 불법 저지르지 않았데요ㅋㅋㅋㅋ제발 판매자님 입장 좀 바꿔서 생각해보시라고-_- 와 진짜;;

대체 누가 잘못한겁니까... 판매자가 오히려 너무 뻔뻔하고 당당해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네요... 다른 분들은 똑같은 금액(24만원)을 주고 가방을 샀는데 버젓히 쇼핑몰에서 이리 찍고 저리 찍고 가방 이리저리 펼치고 매달고 몇달을 어디서 굴렀는지 쳐박혔는지...받았을때 가방 바닥 부분에 껌같은 끈끈한게 두군데 붙어있었네요-_- 다른 분들은 이런거 받으셔도 기분 온전할수 있나요... 판매자가 이럽니다 "쇼핑몰 하면서 사진이랑 똑같은게 왔다고 그러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네요!! 오히려 사람들은 사진촬영에 쓰였던 제품을 보내달라고 하거든요!!"

그건 특별히 그런걸 원하는 사람들이겠죠.. 보통 사람들은 싫어하지 않나요; 사진이랑 똑같은게 아니라 그냥 아예 그 사진의 장본인(?)을 보냈는데..

결국엔 반품 보냈더니 환불을 해줬는데 5천원을 덜 입금했더군요. 이런식으로 계속 장사했나봐요. 5천원 큰돈 아닙니다. 그냥 불쌍한 사람 도왔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 쇼핑몰 이 사장이라는 "정효열" 이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네요. 너무 얄밉고 몰상식하고 이기적이고 소비자는 잘못한것이 없고 되려 누구 때문에 번거롭게 고생만 하고 스트레스까지 받았는데 "법을 알아봐라"??? 너무너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판매자가 저한테 택배비 내라는 말 사진 다 찍었고요 가방 사진과 쇼핑몰 사진 비교하는 사진도 다 있습니다. 그 사장이랑 통화했던 내용 들으시면 정말 상식 이하입니다. 하자의 기준이 대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그 사장 왈: 찢어져야만 하자랍니다..) 일단 다른 정상 제품들과는 달리 어깨끈 재단도 삐뚫게 해놨고 하자가 없다고 쳐도 새상품이 아닌 촬영용 가방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보냈기 때문에 저는 환불 100% 받을수 있지 않나요? 왜 왕복택배비를 제가 내야할까요...  법에 그렇게 써져있나요? 그렇다면 꼭 알려주세요 그 잘난 법 저도 알고싶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제 5천원 돌려받는것 (제 돈이니까요)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그 사장은 제 5천원의 가치도 안됩니다. 그 5천원을 받아서 길가의 노숙자에게 차라리 주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들 필요하시면 전화나 이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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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쇼핑몰에서 구매하신 가방의 상태가 좋지 않아 무척 당황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인터넷쇼핑몰에서 물품을 구입하신 경우 배송 받은 날로부터 7일 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합니다. 제품하자에 의한 반품 내지는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것이 입증된다면 동 조항에 의해 청약철회 가능하며 이때 재화의 반환에 드는 비용은 사업자의 부담이라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 업무형태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모쪼록 건강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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