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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 삼성 스마트폰 서비스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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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영호
  • 조회수 : 360회
  • 작성일 : 13-07-05 1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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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의 현주소

저희 아버지께서 구입한지 약 3개월 정도 된 갤3이 충전이 잘 안 되어 삼선교 삼성서비스 센터에 가져갔습니다. 서비스 기사는 내부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부식이라고 진단하고 21만원의 수리비를 청구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아버지로부터 전달받은 저는 센터에 전화를 걸어 3개월 밖에 안 된 스마트폰에 사용자가 특별히 고장날 만한 행위를 한 것이 없는데 무조건 사용자 과실로 21만원을 청구하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니냐고 항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센터의 팀장이라는 사람은 고객의 애로사항 따위는 나하고는 상관없다는 어투로 엔지니어가 판단한 것이니 난 모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였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해도 자기들은 삼선교 센터의 판단을 따를 뿐이라는 한 마디로 일축하였습니다. 고객센터는 그럼 왜 존재하는 곳인가요. 여기저기 다 전화해 봐도 상황을 더 파악해 보려는 의지는 전혀 없고 그냥 말 한 마디로 무마하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업계 전세계 1위를 달리는 삼성의 고객 서비스 응대에 너무 실망하고 억울하여 다른 지점을 찾아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일부 부품만 갈면 가능하겠다고 하면서 단돈 2만1천원에 수리를 해 주었고 지금 기계는 이상 없이 사용 중입니다.
업계 최고인 삼성은 물건을 팔 때만 최고이고 서비스는 최저 수준으로 하면 그만인가요. 삼성서비스 센터는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 주는 곳인가요 아니면 열 배 견적을 내서 돈을 버는 곳인가요. 고객이 수리비가 싼 곳을 찾아 발품을 팔며 돌아다녀야 하는 것이 삼성서비스의 현주소인가요. 저는 이러한 불합리가 없어질 때까지 이 글을 지구 끝까지 퍼 나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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