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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 K3 신차 엔진결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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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도진실
  • 조회수 : 110회
  • 작성일 : 13-08-26 0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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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엔진 결함 사고
2013년 8월 22일 오후 6시 05분쯤 자동차전용도로를 80km 운행중 갑작스런 폭우에 속도를 60이하로 5분여를 운행했습니다. 내리막에서 엑셀을 밟을때 속도가 안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기판에 엔진오일 경고등이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바로앞의 터널 진입시 속도가 나지않고 서서히 줄었으며, 터널 중간쯤에서 차가 멈췄습니다. 시동이 완전히 꺼졌으며,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아서 당황을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공단지역이라 대형트럭이 많고 퇴근시간이라 차들이 엄청난 속도와 굉음을 내며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갓길이 없어 바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터널이었지만 일단 차를 버려두고 내려야 했습니다. 비상조치후 터널밖으로 무작정 뛰어나갔습니다. 터널관리사무소에서 상황을 확인하고 세분이 뛰어나오셨습니다. 시동이 안걸리는 상태라서 터널관리소 직원들이 차를 밀어서 터널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중에도 몇 번이나 아슬아슬하게 위험했습니다.
갓길에 정차후 신고하고 견인되어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타로 갔습니다만 모두 퇴근후였습니다. 차를 그냥 세워두고 다시 시동을 켜보니 브레이크가 딱딱해서 안눌러지고 핸들도 움직이지 않고 계기판에 경고등만 켜지고 엔진이 돌지않더군요 창문도 열리고 불도 들어오는데 엔진만 안돌아갔습니다. 아침에 가서 켜보니 아예 시동이 이젠 않켜지네요
정비사분은 엔진이 눌어붙었다고 하면서 뜯어봐야 알거같다고 하면서 이런일 자주있는거 아니라네요.. 확실한건 뜯어봐야한다고....
제차는 2013년 5월13일날 출고되었고 엔진오일은 3000km에 기아서비스센타가서 순정품으로 갈았습니다. 지금 6000km 정도 탔구요... 과속을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담당 기술주임 과 상담결과 운전습관과는 무관한 사고라 하고 k3 차종은 이런사고가 제가 첨이라 하네요... 엔진을 통재로 덜어내서 본사 공장에서 바로 통째로 가져와서 갈아주는게 최선이랍니다.
똑 같은 생산라인의 엔진을 달면 지금같은 사고가 또 생길수도 있는데 이 차를 더 이상 탈 용기가 나질 않네요..목숨을 걸고 이차를 다시타야될거같아서
내돈주고 산  차 버리고 싶은 심정...차를 고쳐타는게 젤 현명한 방법일까요?
일단 차 고치지 말고 놔두라고 하고 왔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막막하네요
지금 이슈인 누수 관련 물어봤더니 누수는 모든차가 다 된다네요...
재차가 어떤결함인지도 확인할길이 없고 누수하고는 상관이 없다하고...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고쳐서 타라는데 답답합니다
여자혼자 타고 가다가 이런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니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출고될때부터 불량인 차를 3개월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타고 다녔다는 게 정말 어이없고
화가 나네요...
기아 자동차 본사에 항의하겠다고 하니 기술주임은 그렇게 해도 특별한 방법이 없고 그때도 그분이 담당이라서 자기가 나온다고 하고 마찬가지의 조치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차량도 사고지역에서는 정비환경이 열악하다고 타지역으로 옮기자고 하는데요 솔직히 영 찜찜하고 의구심이 많이듭니다.
사고당시 위험성 때문에 119, 경찰, 화재보험에 신고했으며, 답답한 마음에 자동차 판매영업사원, 기아자동차 본사고객센터 등 모두 연락을 했습니다만 고객센터만 업무종료후인지 사고직후부터 주말까지 10회이상 연락을 했습니다만 연락이 안됩니다. 사고익일 한번 통화가 되었습니다만, 견인비용이 어쩌구 저쩌고.. 어이가 없습니다.
소보원과 여러군데 제보할 생각입니다. 언제 엔진이 꺼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달리고 싶지않네요. 주변에서 사고가 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고 합니다만,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로 수면도 취하기 힘들며 식욕이 없습니다. 몸무게가 몇일동안 빠져서 3kg가 줄었습니다. 사고이후 하루에 몸무게가 1kg씩 줄어든 셈입니다. 이젠 운전대를 잡기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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