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보일러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귀뚜라미 ] 나쁜보일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홍진
  • 조회수 : 297회
  • 작성일 : 14-01-22 11:05:12

본문

나쁜 보일러이야기

  저희 집은 6가구가 살고 있는 단독형 다가구입니다.
  4~5년 전부터 10년 이상 지난 보일러들이 하나, 둘 말썽을 부려서 귀뚜라미 보일러로 총 4대를 교체하였습니다.
  그전부터 귀뚜라미 보일러에 대한 안 좋은 평판 때문에 꺼렸지만 설비업자가 ‘요즘은 그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말만 믿고 설비업자에게 맡겼습니다.
  하지만, 저의 우려는 적중하여 보일러는 주기적으로 말썽을 부렸습니다.
  A/S 기간에도 평균적으로 1년에 1~2회 고장수리를 받았고 A/S 기간이 지난 다음에도 많은 수리비용을 들여가면 고장수리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상향식보일러는 그 정도가 심해서(1년 평균 3회 이상) 작년에 한 대는 수리비 과다에 화가 나서 새 보일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로 시공한 설비업자가 그동안에 보일러 고장을 같이 지켜보았기에 미안하다며 타사(린나이)제품을 실비(\400,000)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저희는 겨울이 두렵습니다.
  겨울만 되면 반복되는 보일러고장.
  한번 수리할 때마다 청구되는 과다한 수리비.

  올해도 어김없이 하나 남아있는 상향식보일러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달 1월4일, 전날부터 말썽을 부리던 보일러를 A/S 신청을 하여 전에 2번이나 교체했던 에어 벨트를 또 교체 하였습니다.
  배관이 오래되어 청소를 해야 한다고 하여 기사가 소개해준 설비업자에게 배관청소도 10만원을 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1월 8일(목) 다시 멈춰버려 다음날 기존 기사가 상위 지사의 기사를 보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열교환기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작업도 밀려있고 무상 수리로 진행해준다면서 시간이 걸려서 1월 13일(월)에 수리를 할 수 있다고 세입자에게 말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 보일러를 쓰는 세입자는 임산부였습니다.
  보일러는 겨울철에 선택이 아닌 필수품입니다.
  사용자가 일반인도 아닌 임산부이고 날씨도 한파를 예고한 터이라 임산부의 건강과 동파우려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해당기사와 전화통화를 하고, 본사에 전화를 하며 긴급서비스를 요청하였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저는 화가 났습니다.
  물론 A/S 기간이 지나 법적인 책임은 물을 수 없지만 4년도 안된 기간에 보일러 설치비만큼 잡아먹는 나쁜 보일러에 대한 회사 측의 도의적 책임을 물었습니다.
  제품의 내구성 개선을 이야기하던 직원이 ‘회사 측 도의적 책임’을 언급하자 갑자기 돌변하여 저를 악성고객처럼 대하며 자사제품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이번 고장으로 안 것이지만 배관 청소는 보일러에 이상이 있을 때 하는 것 이였습니다.
  세입자가 아닌 저희가 쓰는 보일러(경동)는 15년이 되었습니다.
  보일러도 오래되고 A/S 기사의 말처럼 보일러를 오래 쓰려면 배관청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별도의 비용을 주고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4년이 안된(2010년 식) 귀뚜라미 보일러에서는 다량의 이물질이 나왔지만 정작 15년(1999년 식)이 된 보일러에서는 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1월 13일, 우여곡절 끝에 보일러는 고쳤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정말로 나쁜 보일러입니다.
  수리비 많이 잡아먹는 나쁜 보일러,
  A/S도 형편없는 나쁜 보일러,
  고객대응도 무책임한 나쁜 보일러

  이런 사실은 소비자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것, 영수증 처리를 못한 것을 빼고서 그간의 수리내역 영수증을 첨부합니다.

  앞으로 보일러 교체를 원하시는 소비자에게 알려드립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관계자나 그 가족들은 귀뚜라미로 고집하십시오.
  절대 연비가 좋지 않는(저희 집 모델 4등급) 보일러를 많은 선전에 혹하셔서 구입하시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수리를 즐기고 늦장 A/S를 참아주실 수 있다면 귀뚜라미를 선택하십시오.

  소비자가 최우선이고 제품결함은 끝까지 책임지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소비자 스스로 단결하여 소비자의 소리를 외면하고 눈앞의 이득만 밝히며 광고에만 치중하는 기업은 철퇴를 맞아야합니다.

 영수증 수리내역(현재 사용 중인 상향식보일러 1대)

A/S 기간  - 무상 수리 4회 이상
2011.12.18 - \ 25,000 (콘덴샤, 출장비)
2011.12.23 - \ 85,000 (에어벨트, 트렌스, 순환펌프수리, 감시창)
2012.11.09 - \ 30,000 (온도센서, 가버너)
2012.12.27 - \ 10,000 (출장비)
2013.01.28 - \120,000 (직수탱크, 안전밸브)
2013.03.08 - \ 50,000 (에어벨트, 가버너 등)
2013.07.25 - \ 83,000 (GTX-5050W교체 등)
2014.01.04 - \ 43,000 (에어벨트)
2014.01.13 = 무상 (열교환기)
그 외 - 분배기 교환, 배관 청소 등 \200,000 이상

* 작년에 교체한 보일러 역시 과다한 수리비로 교체하게 되었음.

- P.S. -
 
 상기내용을 아래 그림과 같이 보일러 회사 홈페이지에 사전 게시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는 고객의 소리를 제대로 올릴 수 있는 공간은 없었고 ‘고객문의’라는 실명으로 작성자만 접근할 수 있는 부실한 공간만 있었습니다.
  첨부파일을 붙일 수도 없었고 글이 깨져서 고치고 싶었지만 수정이나 삭제 기능도 없었고 다른 고객의 조회도 불가능 했습니다.
  회사 측 답변도 아래와 같이 터무니없이 회사 자체 판단을 말하는 단답형 통고였습니다.
  다른 회사의 홈페이지도 살펴보았지만 이 회사가 가장 열약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믿고 이렇게 당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전파능력이 있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보일러를 교체하시는 분들에게 제 사용 후기가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첨부파일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제보자님께서 올려주신 제보 내용은 해당 업체에 통보하여 해결을 촉구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73739 생활용품 웅진코웨이 조아라 2014-02-05
173734 기타 쿠키런 딱지 이상은 2014-02-05
173733 식음료 이삭토스트 최지선 2014-02-05
173732 식음료 이삭토스트 최지선 2014-02-05
173726 건설 코아루그랑블 아파트 류인혜 2014-02-05
173724 생활용품 아이컴퍼니co 권오승 2014-02-05
173723 서비스 모두투어(허니예스) 박은경 2014-02-05
173722 서비스 못된고양이 김서울 2014-02-05
173721 건설 동명건설 한동명 2014-02-05
173716 기타 한국경제매거진 염수경 2014-02-05
173715 유통 kgb택배 김영구 2014-02-05
173714 기타 능률교육 김남희 2014-02-05
173713 금융 비씨카드 김향자 2014-02-05
173711 생활가전 코웨이 조용하 2014-02-05
173710 통신 KT 정옥경 2014-02-05
173709 자동차 다본다 주식회사 류광선 2014-02-05
173700 서비스 마린바다낚시 이창훈 2014-02-05
173697 금융 신용보증기금 김정용 2014-02-05
173695 식음료 상주영농조합 박종영 2014-02-05
173694 휴대전화 헬로우모바일 박영철 2014-02-05
173685 기타 신세계몰-경기점 박청아 2014-02-05
173683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신윤희 2014-02-05
173681 기타 신세계몰-경기점 박청아 2014-02-05
173679 휴대전화 간지케이스 이선희 2014-02-05
173678 서비스 현대택배

처리중

문의
장영진 2014-02-05
173677 휴대전화 로로샵, 네이버 이효선 2014-02-05
173676 기타 슈콤마보니 배소라 2014-02-05
173675 식음료 콘푸라이트 전소연 2014-02-05
173674 자동차 전주현대태평공업사 박상준 2014-02-05
173667 식음료 농심 장현정 2014-02-05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