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 LG서비스센터에서 제품에 일부러 고장을 냈습니다. *증거 사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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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형철
- 조회수 : 151회
- 작성일 : 14-07-04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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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제가 약 열흘전에 tv리모컨에 맥주를 약간 흘려서 휴지로 닦아 냈지만
미세한 양이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혹시 고장나지 않았나 싶어 실험해 봤지만 다행히 잘 작동되었습니다.
그래서 괜찮겠지 싶구나 했는데 7월1일 아침 갑자기 작동이 되질 않아,
아버지께서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가서 못 고치면 하나 사온다하며 가셨습니다.
돌아오신 아버지 말씀은 이물질이 들어가서 닦아내고 납땜도 해서 고치긴 고쳤는데,
채널만 작동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채널이 안되면 어차피 못쓰는거라 호기심에 한번 제가 직접 열어봤습니다.
처음엔 나사가 없어서 어떻게 여는지 몰랐지만 센터에서 뜯은 흔적이 있어 대충 감을 잡았습니다.
열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맨위의 사진처럼요.
혹시 작동되나 싶어 (맨위에 사진) 손으로 직접 눌러봤지만 채널 부분 외에도 전체가
작동 되질 않아 쇠막대같은걸 이용해서 누르니까 채널부분이 다른 부분과 비슷한 감도로
작동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사진속 회로기판부에는 이상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른부분에 문제가 있다는건데...
그래서 두번째 사진 고무쪽을 살펴봤습니다.
처음에는 다 비슷해보여 구별하기 힘들었지만 채널부분을 집중해서 자세히 보니,
이내 채널부분만 회로기판에 닫는 부위의 높이가 낮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측면으로 찍은 세번째와네번째 사진을 보십시오.
보신거 처럼 저 채널부분이 낮으니 백날 눌러도 회로기판에 닿질않아 소용없었던 겁니다.
왜 저부분만 낮을까? 생각해봤지만 누군가 일부러 자르지 않고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tv산지 약 2년동안 아무 이상없이 잘 써왔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위에사진) 저랬으면 처음부터 작동이 될수가 없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감쪽같이 자른뒤 문양까지 똑같이 집어 넣었습니다.
근데 약간의 차이는 있더군요. 육안으로는 아무리 자세히 봐도 똑같이 보이는데
슈퍼매크로로 확대한 사진을보니 채널부분만 양각으로 파여있더군요.(나머지는 다 음각)
제가 오늘 lg전자 홈피 "개선해주세요"에 글을 올렸더니 본사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직원은 왜 고무부분이 왜 잘라지고 양각화가
되어있는지 알기위해 리모컨을 고친 기술자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아버지와 통화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뭘 더 물어볼게 있냐?며 그부분은 전혀 손볼 필요가 없는부분아니냐?며
따졋더니 그래도 알아봐야한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리모컨 더 팔아먹을려고 한게 뻔한데 뭘 더 물어볼려고 하냐?하니까
자기회사는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그리고 제가 사는지역 OO서비스센터에 아버지가 가신게 맞냐?며 저에게 확인하며
그럼 자기들이 OO서비스센터에 연락해서 알아본다고 하기에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한 3시간뒤에 리모컨을 고친 기술자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습니다.
조심스럽고 친절한 말투로 자기가 고치고 있을때 아버지가 계속 보고 있었다면서
자기는 이물질을 세척하고 고치기만 했을뿐 그 문제의 부분은 전혀 모르는일이라며
딱 잡아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 보셨냐고 물어봤습니다. 봤다고 하길래 그럼 그부분은 어떻게 설명할거냐?
이게 저절로 그렇게 되기라도 했다는거냐?며 따졌더니 그냥 자기는 끝까지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열받아서 그럼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어본다니까
예, 알아서 아십쇼라며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하길래 저도 알았다며 끊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큰 대기업 서비스센터에서 이런 비열한짓을
하고도 끝까지 오리발만 내미는것에 분노가 치밉니다.
그깟 리모컨이 얼마나 한다고 이런짓을.... 수법을 보니 하루이틀한 솜씨가 아니고
완전 상습범입니다.
리모컨이 이럴진데 다른 고가의 전자제품은 오죽하겠습니까?
저에게 lg라는 화사의 신뢰는 완전히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선량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겠습니까?
저는 대한민국의 소비자의 한 일원으로써 결코 이일을 좌시할수 없습니다.
이번일이 널리 알려져서 더이상의 피해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7월2일 16시37분에 보내온 lg전자 본사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LG전자입니다.
금번 서비스 이용에 심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등록해 주신 연락처로는 수리이력이 확인 되지 않아
유선으로 고객님께 연락드려 센터 방문 하셔서
수리 의뢰 시 등록하신 연락처를 여쭤 보았던 점임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센터 확인 시,
아버님께서 직접 보시는 앞에서 분리 및 세척.납땜을 해보았으나
리모콘 동작이 되지 않았던 부분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불편한 사항들을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 보았지만
리모컨은 일체형 부품이라 하나 하나 부품이 생산이 되지 않는 점 안내드리고
구입하셔야 하는 점 안내 드렸습니다.
엔지니어 점검 시 세척 및 납땜을 했던 건으로,
칼로 자르는 등 고무 버튼 상위 부분 양각을 내는 등의 서비스 진행은
센터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습기로 인해 제품의 이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시간 경과되면서 부식이 진행되어 이상 증상이 차후에 나타나는 점
고객님의 넓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LG 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건 제가 7월3일 LG전자에 보낸글입니다.****
제목 : 어제 상황을 곰곰히 되짚어 보니....
일단 서비스센터 기술자 말만 믿고 책임을 회피하는
LG전자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아무리 감추려해도 나와 서비스센터 기술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하늘과 땅은 진실을 알고있습니다.
저도 왜 서비스센터에서 그런짓을 했는지 참 미스테리 합니다.
아버지도 고치는걸 직접 보셨다구 하구요.
물론 완전히 처음부터 지켜보신건 아니고
그 기술자가 불렀을땐 이미 분해가 된 상태라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선 예전과는 다르게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도 친절히
해줬다며 서비스센터에서 그런짓을 할리가 없다 하셨습니다.
제가 증거를 보여줘도 계속 이상하다고만 하시고
아직도 반신반의 하십니다.
제 가족인 아버지의 반응도 이럴진데,
귀사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어제 귀사의 답변내용을 보면
제말은 완전히 묵살한 채,
서비스센타말만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진짜 그렇게 믿는 겁니까?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은 겁니까?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다지만
그런식으로 왜곡하고 회피해 버리는게
회사 대응방침인가요?
더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충고 한마디만 하죠.
힘없는 말단사원 문책할 생각말고 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할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나 강구하길 바랍니다.
이게 어디 그 한사람만의 문제겠습니까?
자정능력을 상실한 물은 결국 썩습니다.
*****LG측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LG전자입니다.
부족한 답변으로 심려 더해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사진을 첨부해주셨으나 기술적인 부분 및 수리 진행 과정에 관련된 내용이기에
센터 책임자가 확인한 부분을 기준하여 답변 드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보내주신 내용은 해당 센터로 재차 전달하였으며
점검에 대해 문의하신 내용으로 센터 책임자가
고객님께 연락드려 자세히 상담 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모쪼록 만족스러운 상담 나누시기 바랍니다.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LG 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7월 4일 다시 제가 LG측에 보낸글입니다.*****
제목 : 마지막으로 통보합니다.
어제 귀사가 서비스센터에서 자세하게 상담해 줄거라고
답변했는데, 아무런 연락도 오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귀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리모컨을 고의로 훼손한 부분 인정하십니까?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새 리모콘 보내준다면 저도 쿨하게
용서하고 모든일은 없던일로 하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저도 이 귀찮은일로 부터 벗어나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귀사가 끝까지 진실을 외면하고 부인한다면,
저도 오늘 소비자고발센터에 정식으로 고발조치는 물론
틈날때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사건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기다려도 서비스센타에서는 연락오지 않았습니다.
괘씸하긴하지만 저는 그들이 다치는것은 원치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약자니까요....
이게 어디 그곳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재수없게 나한테 걸린것뿐, 아마 다른 기업들도
전국적으로 비일비재 할겁니다.
저의 어머니가 그 서비스기술자 짤린다며 걱정합디다.
저도 그 서비스센터측은 선처하길 바라며,
더이상 그 센터측과는 연락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서로 좋게 끝냈으면 합니다.
본사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LG측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LG전자입니다.
심려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선으로 안내 드린 바와 같이,
해당 리모콘 분해하여 도와 드리고자 하였으나 수리가 안되었으며
결론적으로 수리를 못해 드린 점 인정하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서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해당 리모콘을 공급 지원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해당 부품 공급 이후 저희 제품 불편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마지막 LG측과의 유선통화에서 LG측은 "센터 책임자가
고객님께 연락드려 자세히 상담 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이부분을 지키지 못해 사과 한다며 저에게 새 리모컨을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LG측은 끝까지 서비스센터에는
양각화하는 기계같은건 없다며 고의적인 제품 훼손은 끝내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첨부파일
- IMG_0051.JPG (3.2M) DATE : 2014-07-04 17:22:25
- IMG_0054.JPG (3.8M) DATE : 2014-07-04 17:22:25
- IMG_0063.JPG (2.0M) DATE : 2014-07-04 17:22:25
- IMG_0072.JPG (1.9M) DATE : 2014-07-04 17:22:25
- IMG_0067.JPG (2.2M) DATE : 2014-07-04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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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제보자님께서 올려주신 제보내용은 해당업체에 전달해 드리고 해결을 촉구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