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택배 너무 합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KGB 택배 너무 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선임
  • 조회수 : 33회
  • 작성일 : 12-10-17 21:25:26

본문

어제 전남 보성에서 쌀을 200kg 배송 받기로 해서 집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택배를 잘 받아주시라고 당부 말씀 드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40kg짜리 쌀자루가 다섯개나 배송되면 팔순 아버지가 받아서 안으로 들여놓기엔 무리가 되시니까 택배 아저씨가 오시면 잘 도와드리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 나갔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보통 택배가 배송될때 타사는 오전에 배송 알림 메시지가 오기도 하고 배송 전에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전화도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송 당시에 집에 있냐고 전화가 오구요.

그런데 KGB 택배는 문자 메시지, 전화 한 통 없이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쌀 200kg를 쌓아두고 가셨더군요.

문 앞에 200kg를 고스란히 쌓아두는건 안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가두는 목적인가요?

아니면 밖에 있는 사람은 그걸 어떻게 옮기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건가요?

팔순 아버지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시고 그때 마침 경비실에 경비 아저씨도 없어서 인터폰도 안 되고 몇시간 동안 안에 갇혀서 밖에 있는 쌀이 분실 될까 걱정하면서 아파트 관리실과 가족들에게 여기저기 전화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너무 합니다.

혹시라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으면 수신자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할 지 물어봐야 하는 거고 수신자가 통화가 안 되면 경비실에라도 맡겨야 하는거구요. 경비실에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두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출입은 할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고 물건을 두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상식적인 이런 내용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제가 우스워지네요.

어떻게 쌇 200kg 되는 것을 집 앞에 그렇게 버려두듯이 두고 갔는지 그렇게 가면서 전화는 커녕 문자 메시지도 없으신지 이해가 안 갑니다.

주위에 많은 친구와 가족들이 동시에 같은 곳에서 쌀을 받았는데 제가 확인해보니 모두 그렇게 집 앞에 버려두고 갔다더군요. 연락도 없이.

쌀을 보내준 곳에 다시는 KGB를 이용하지 말라고 연락했구요. 이런식으로 일하는 KGB를 제가 할 수 있는한 모든 곳에 문제 제기 할겁니다.

담당 택배 기사에게 사과 같은건 받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집도 알고 연락처도 있고 보복이 두려워서 그동안 불편한 택배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쌀200kg 구입후 배송받은 과정에서 기사분이 연락도 없이 문앞에 놓고가서 아버님께서 문도 마음대로 못여시고 걱정이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택배 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 사에 있습니다. 상법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의거 운송인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택배 표준 약관 제20조(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택배 사는 소비자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수령 여부에 대해 운송장에 사인을 받았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물품 구입가를 배상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519688 기타 데이지필라테스 봉천역점 유성은 2026-06-10
1519687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이동재 2026-06-10
1519686 기타 주식회사 이지텍 서수영 2026-06-10
1519685 기타 가림인테리어 하현정 2026-06-10
1519684 유통 쿠팡 이종락 2026-06-10
1519683 생활용품 vnabf2sid0

처리중

반품요청 N
맹선미 2026-06-10
1519682 휴대전화 샤오미 최민채 2026-06-10
1519681 서비스 (주)우아한형제들 김지우 2026-06-10
1519680 유통 쿠팡 김형표 2026-06-10
1519679 식음료 곰곰풍요로운우리쌀(쿠팡) 김옥희 2026-06-10
1519678 건설 삼성물산 최민채 2026-06-10
1519677 생활용품 29cm 김도행 2026-06-10
1519676 생활용품 인터넷쇼핑 옐로우베리 이춘복 2026-06-10
1519675 건설 건축가들 협회 최민채 2026-06-10
1519674 식음료 롯데웰푸드 이영제 2026-06-10
1519673 생활가전 미닉스 양슬기 2026-06-10
1519672 기타 트렌디헤어 박태영 2026-06-10
1519671 서비스 뽀로로파크월미도점 허정혜 2026-06-10
1519670 생활용품 플라이데이 조흥범 2026-06-10
1519669 생활가전 LG전자 이아람 2026-06-10
1519667 유통 이쁘고 멋진건 나누기 이준원 2026-06-10
1519666 금융 삼성카드 최민채 2026-06-10
1519662 금융 삼성카드 최민채 2026-06-10
1519661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6-10
1519660 기타 강남 리에스산부인과 skql360 2026-06-10
1519659 건설 길거리 구석구석 빌딩들 단체 매각, 주식 또는 코인 변경 최민채 2026-06-10
1519657 기타 댄스학원들

처리중

비용값질 N
최민채 2026-06-10
1519656 기타 갤럭시아머니트리(주) 건흥페이먼 이마리아 2026-06-10
1519655 기타 썸띵 곽재현 2026-06-10
1519654 생활용품 https://d1bjm8hndtd88z.cloudfront.net/detail/Y02j9r0TxDdzcMqBDFne?isSelectedSku=1&from=google&utm_content=23830678471&adset_id=196720727416&ad_id=808103819519&opt_id=631957&aatid=5269556452&gad_source=2&gad_campaignid=23830678471&gclid=Cj0KCQjw_vnQBhCxARI 조미정 2026-06-10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