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타일러스 풀 미용실 절대 가지 맙시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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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스타일러스 풀 미용실 절대 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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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JAMONG
  • 조회수 : 87회
  • 작성일 : 12-04-16 1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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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의 소개로 청담동에 있는 스타일러스 풀이라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습니다

 

긴머리를 두고 파마를 할까 자를까 고민이라고 했는데 그 원장이라는 남자가 자기가 보기에는 자르는 게 좋겠다고 손님은 평범한 스타일보다 특이한 스타일을 하고 뻗침머리를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하대요

 

그래서 믿고 맡겼는데 끝나고 났는데 정말 내 얼굴형에 최고 바보같아 보이게 만들었더라고요

 

너무 당황하고 말이 막혀서 우선 계산하고 나갔지요

 

친구의 소개라 친구의 얼굴을 봐서 우선은 그냥 나오는데 미용실 사람들도 제 표정이 완전 어그러져있고 머리도 이쁘지 않으니 이쁘다는 말은 못하고 어색해서 그런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머리는 자라는 거니까 참아보려 했어요

 

그런데 회사에 가야하는데 도저히 이머리로는 못가겠다싶으니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다음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공부도 되지 않고 엄마는 어떤 미친여자가 머리를 그렇게 만들어놨냐고 하고...

 

그래서 일요일에 전화를 했어요 자기는 어떤 머리 스타일이라도 가능하니 내일 늦게라도 오라더군요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촌스럽다는니,,, 자르다 말고 왔냐는지... 그런말을 듣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조퇴를 하고 갔습니다

 

비도 오고 길도 헤매고 짜증이 나서 전화하니 머리가 마음에 안드는건 얼마든지 바꿔줄수 있지만 비오는데 길못찾는건 손님 잘못인데 왜 자기한테 짜증이냐며 저를 가르치더군요

 

택시를 타고 찾아갔죠

 

도착해서 제가 화를 냈습니다. 너무너무 속상하고 흥분해서 소리질렀어요

 

머리를 감으라고 하더군요 감기면서 얼마나 속상하셨느냐 어쩌고 하길래 하소연하고 제발 평범하게나 만들어달라고... 보통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고...

 

머리감고고 나왔는데 내 머리를 한 원장남자가 내 머리를 안만지고 부원장 남자가 머리를 했어요

 

실장이라는 여자가 원장이랑 내가 스타일이 안맞는거 같아서 부원장이 하겠다면서요

 

원장... 도망간거죠 말도 없이... 무책임하게...

 

어떻게 하겠다 말하지 않고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말대요

 

그렇게 말면 꼬불꼬불해지는지 저 몰랐습니다. 뭐라 말할 힘도 없고 설말 제대로 만들어놓겠지 믿고 가만 있었습니다

 

다하고 머리감고 말리는데 이건 또 뭔지...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머리를 손가락으로 막빗어서 파마기를 없애면서 말리더니 이게 완성이랍니다 저 미친 여자처럼 울고 소리질렀습니다 이게 완성이냐고 이게 뭐냐고 그리고 사진찍었습니다 이거 인터넷에 완성된 머리라고 올려볼가요 여기 제대로된 미용실 맞냐고 첨부사진 있습니다

(처음 한 머리는 너무 보기 싫어서 사진조차 찍어두지 않았고)

 

그랬더니 여자실장이 정말 미안하다고 원장님과 부원장님은 손님얼굴과 맞는 커트를 안해서 이상한거 같다고 한번말 기회를 더달라고

 

저는 완전 돌았어요 여자머리를 2일동안 3번 파마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제대로 만들어놓는단 보장도 없고...그렇다고 그 꼴로 그냥 회사가서 사람들 볼 자신도 없고...

 

통곡하고 흥분해서 소리지르다 어쩔수 없이 앉았고 실장 여자가 또 자르대요 너무 막자르지 말랬더니 막 자르는 거 아니라고 하고 빠르게 자르고 빠르게 약품처리하고 빠르게 매직기로 파마를 하더군요 세번째 파마... 미칠노릇이죠

 

하는 내내 울었습니다 머리 다 상할 거 생각하니 속상해서 그런다고 하니 거의 안상한다고 자기네만 믿으래요

 

자기네도 이런 실수 한 적없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또 제가 왜 하필 그 실수를 나한테만 두번이나 하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울고... 그러다가 아무튼 머리결은 다음 문제고 밖에는 돌아다닐수 있게 평범하게는 만들어 놨어요 그 시간이 저녁 10시... 저는 인천에서 일해서 4시에 조퇴하고 가서 그 시간까지 있었죠

 

돈을 돌려주겠다하대요

 

그래서 그래주셔야겠다고 했어요 지푸라기같은 머리 복구하려면 그보다 두세배의 돈은 더 들테니깐요

 

카드 기계가 이상한지 한참을 씨름하더니 돌려주길래 휑 나와버렸습니다

 

머리가 부슬부슬하고 다 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라버리면 된다 생각하고 지나가려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명씩 꼭 머리를 왜 그렇게 했냐느니.... 정리가 안됐다느니... 하루는 미용실에 갔더니 머리 뭐한거냐며 뭘한 건지 모르겠다고하고 돈을 내고 한거냐고 하더라고요 그럴때마다 화가 부글부글 나서 정말 화풀이라도 하고 싶고 죽겠더라고요

 

오늘 홈페이지 비공개게시파에 이래저래 화가 난다고 글을 썼죠

 

조금 후 그 미용실을 소개한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그 미용실에서 제 전화번호를 알고 싶다고 많이 화나신거 같은데 가실때는 이제 괜찮다고 하며 갔다고 했대요

 

저는 그 말이 정말 화가 납니다

 

이제 괜찮다는 말 절대 안했습니다 아무 말 안했고 이제 보통 사람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화가 나서 미용실에 전화를 했더니 실장 여자가 처음에는 차분하게 얘기하더니

 

제가 괜찮다는 말을 했냐고 했더니 그러지 않았냐며 그렇게 갔고 돈도 돌려줬으면 됐지 이제와서 뭘 원해서 이렇게 화를 내냐며 소리소리 지르대요

 

제가 미용사 맞냐고 햇더니 20년 전에 땄고 보여줄까~~~~~~~~~ 이러면서 흥분하더군요

 

처음부터 돈 돌려달라고 하지 왜 약품값 다 들여서 밤까지 기진맥지 해놨더니 이제와서 뭘 원하냐하더군요

 

저도 흥분해서 원하길 뭘 원하냐고 울화가 치밀어서 그런다고 나 화풀릴때가지 글올리고 전화할거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욱해서 했고요

 

그랬더니 그쪽도 소리소리 지르길래 왜 말을 그따위로 하냐니깐 손님이 그따위로 해서 자기도 그런다고 하더군요

 

와............. 머리를 이 꼴로 만들어 놓고 원장을 비롯해서 모든 직원이 참 자존심도  강하고 화도 잘내고 변명도 많아요

 

화 돋우는데 정말 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이 머리 복구하는데 돌려받은 돈 이상 들었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말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저질러 놓은 실수 해결하지도 않고 도망간 원장, 돈 돌려줬고 밤까지 머리 공짜로 다시 해줬는데 왜 이러냐는 적반하장 여자 실장.... 이 미용실 절대 가지 마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니 맘대로 하라고 소리지를 그 미용실.... 정말 무슨 방법이든 찾고 싶습니다

 

첨부한 머리사진.... 이게 완성된 머리라는 거.....

 

흥분해서 글이 엉망이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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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소개받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셨는데 모발손상과 마음에 들지않는 헤어스타일이 나와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신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자가 책임하에(사업자가 비용부담) 원상회복하고,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손해배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보자님께서는 미용실측에서 전액 환불을 받으셨으니 손해배상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기분푸시고 편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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