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 11번가의 무이자할부 수수료발생에 따른 책임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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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어정옥
- 조회수 : 47회
- 작성일 : 13-03-18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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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황당한 일을 겪고도 일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아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2월경에 아버지 생신선물로 11번가에서 400만원에 가까운 사륜 오토바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꽤 비싸고, 요즘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많이 없어진지라 재차 확인하고 결제하기 위해 상담원과 통화도 했었습니다.
상담원은 확인후 연락을 준다며 잠시후에 다시 전화를 주었고, 결제창 할부개월을 3월로 맞추고 옆에 파란글씨로 '무이자할부'라고 뜨면 확실하다고 답변해주었습니다. 그대로 믿고 결제를 진행했고, 제 결제결과 화면 또한 '3개월무이자할부'라는 글이 또렷하게 찍혔습니다. 근데 한달후 카드명세서를 메일로 받아본 순간 꽤 큰 금액의 이자가 떡하니 징수된겁니다!
황당해서 11번가로 전화를 걸었더니 상담원이 자초지종을 듣고 알아보고 전화주겠다며 끊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연락을 주더니 이자가 나왔는지 또 재차 확인하고 다시 연락주겠다며 끊고, 또 잠시후 전화주더니 카드번호를 묻고는 끊고, 또 전화주고는 구입당시 상담원과 통화한게 녹취되있다며 그당시 상담원과 녹취된걸 듣고 연락준다며 끊고.... 잠시후 예전에 저와 통화한 상담원이라며 전화해서 또 자초지종을 묻고는 확인하고 연락준다 끊고, 다시 전화해선 이자가 나올리 없다며 계속 제 상황을 부정하고...점점 저도 참는데 한계에 다달아 언성이 높아지자 그때서야 또 뭘 확인한다며 카드번호를 다시 알아가더니만 잠시후에 전화해서는 11번가도 은행도 마감이라 해결이 안된다며 답변이 왔습니다.
그렇게 그 사람들이 확인하고 연락준다면서(대체 뭘 확인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뭐하나 해결없이 20~30분 간격으로 번갈아가며 전화해가지고 사람 피곤하게 만들고, 반나절이란 시간을 다 허비한채 결국 하는말이 업무마감이라 해결못한다.. 기다려라... 어이가 없더군요...
주말이 지나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상담원 바꿔가며 전화해서는 본인은 상황을 전해듣지 못했다며 확인하고 연락준다면서 계속 전화했다 끊었다 반복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에 대체 언제 처리되냐 물으면 자기들은 이제 전달받은거라 확답 못드린다며 기계적인 말만 내뱉고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기업체들의 이런 무책임하고 사람 지치게 하면서 책임회피하는 만행, 이제는 좀 막아주십시오... 가끔은 이런 시간끌기 작전이 푼돈인 경우는 소비자가 지쳐서 포기한다 하더군요...그걸 노리는겁니까? 힘없는 소비자는 스트레스와 억울함에 피말라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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