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량품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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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현희
- 조회수 : 53회
- 작성일 : 12-08-23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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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구두를 신으려니 신발 중앙쪽에 빤짝이가 조금씩 떨어져서 어이가 없었지만 미세하니까 그냥 신을까
생각하고 다음날 그때 산 신발중 다른 하나를 신고 출근했다가 잠시 외출을 하고 신발을 보니 아무 이유도 없이 구두 앞부분의 밑에 본드가 떨어져 밑창이 쑥 삐져 나와 너무 화가 났어요. 하나도 아니고 두개가 다 불량품이라는 생각에 처음 있는 일이라 짜증도 나더군요. 그래도 산지 얼마되지 않았고 겨우 2번 3번 신은 신발이니까 수리나 반품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판매처에 가서 내막을 얘기 했더니 언제 산냐고 하더군요. 화도 나고 날짜는 기억이 잘 안나서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3번째 신는 거라고 말하니까 2달간은 서비스 해준다고 하면서 공장에 맡겨야 하니까 다음에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당장 신고 다니기가 창피해서 속상하긴 했지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날 같이 산 신발 빤짝이도 수리를 같이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수리를 해줄 수 있느냐고 했더니 반짝이는 안된다는 거여요. 그래서 2번 밖에 신지 않았고, 2달간 A/S 가 된다고 했는데 그것은 왜 안되느냐고 했더니 서비스가 안되는 품목이라고 정색하며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이런 곳에서 신발을 산 내 자신의 잘못이다 생각하고 돌아왔어요.
다음날 신발수리를 맡기려고 빤짝이가 조금 떨어진 신발을 신고 다음날 출근을 해서 조금 다니다보니 앞의 빤짝이가 자꾸 자꾸 떨어져 나가고
신발까지 헤어져서 신지도 못하게 되어가길래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수리를 맡기면서 지금 신고 있는 이 신발이 더 문제라고 신지도 못하게 생겼으니 반품을 해주던 수리를 해주던 해야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사장이라고 하면서도 서비스 품목이 아니라고만 하고, 그런것은 비싼 메이커에서나 해 주는 거라며 절대 안된다는 말만 하더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속이 보이지 않는 무우 천원짜리도 잘라서 가져가면 교환해주고 미안해 합니다.
오천원짜리 옷도 빨지 않았을때는 교환해 줍니다.
“구두는 어짜피 신어봐야 튼튼한것도 알고 불량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2~3번 신고 떨어진 신발을 그것도 땅에 닿아 위험성이 있는 부분도 아니고 앞쪽 중앙에 빤짝이가 떨어지면서 찢어지는 신발을, 뻔한 불량품을 수리도, 교환도, 반품도, 안된다니 말이 됩니까. 그래도 한컬레에
25천원짜리 신발입니다. 2컬레에 45천원 주고 샀는데, 고객은 생각지도 않고 구두 수선해주면 많이 안남는다고 판매처 손해나 따지고 있고,
“영문으로만 되어 있는 명함 한장 주면서 알아서 하세요.”
얼마나 법을 우습게 알면 당연히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대처해 주어야 할 사장이라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이없는 일입니다.
면밀히 조사하고 심사숙고 하셔서, 저처럼 억울한 소비자가 없도록 조치해 주시고, 저는 꼭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나라에 힘없는 소비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지만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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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구입 후 얼마신지 않으신 구두의 하자로 인해 정말 당혹스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신발류의 품질보증기간은 가죽제품의 경우 1년이며 이외에는 6개월입니다. 신발의 경우 하자발생 시 수리-교환-환급 순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수리불가능시는 교환요구 가능합니다. 업체에서 구두상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부득이 법적해결이 필요하며 이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내용증명) 발송하시어 조속한 수리 내지는 환불을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