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택배 너무 합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KGB 택배 너무 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선임
  • 조회수 : 145회
  • 작성일 : 12-10-17 21:25:26

본문

어제 전남 보성에서 쌀을 200kg 배송 받기로 해서 집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택배를 잘 받아주시라고 당부 말씀 드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40kg짜리 쌀자루가 다섯개나 배송되면 팔순 아버지가 받아서 안으로 들여놓기엔 무리가 되시니까 택배 아저씨가 오시면 잘 도와드리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당부 말씀을 드리고 나갔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보통 택배가 배송될때 타사는 오전에 배송 알림 메시지가 오기도 하고 배송 전에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전화도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송 당시에 집에 있냐고 전화가 오구요.

그런데 KGB 택배는 문자 메시지, 전화 한 통 없이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쌀 200kg를 쌓아두고 가셨더군요.

문 앞에 200kg를 고스란히 쌓아두는건 안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가두는 목적인가요?

아니면 밖에 있는 사람은 그걸 어떻게 옮기고 문을 열고 들어가라는건가요?

팔순 아버지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시고 그때 마침 경비실에 경비 아저씨도 없어서 인터폰도 안 되고 몇시간 동안 안에 갇혀서 밖에 있는 쌀이 분실 될까 걱정하면서 아파트 관리실과 가족들에게 여기저기 전화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너무 합니다.

혹시라도 초인종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으면 수신자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할 지 물어봐야 하는 거고 수신자가 통화가 안 되면 경비실에라도 맡겨야 하는거구요. 경비실에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두어야 하겠지만 사람이 출입은 할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고 물건을 두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상식적인 이런 내용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제가 우스워지네요.

어떻게 쌇 200kg 되는 것을 집 앞에 그렇게 버려두듯이 두고 갔는지 그렇게 가면서 전화는 커녕 문자 메시지도 없으신지 이해가 안 갑니다.

주위에 많은 친구와 가족들이 동시에 같은 곳에서 쌀을 받았는데 제가 확인해보니 모두 그렇게 집 앞에 버려두고 갔다더군요. 연락도 없이.

쌀을 보내준 곳에 다시는 KGB를 이용하지 말라고 연락했구요. 이런식으로 일하는 KGB를 제가 할 수 있는한 모든 곳에 문제 제기 할겁니다.

담당 택배 기사에게 사과 같은건 받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집도 알고 연락처도 있고 보복이 두려워서 그동안 불편한 택배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쌀200kg 구입후 배송받은 과정에서 기사분이 연락도 없이 문앞에 놓고가서 아버님께서 문도 마음대로 못여시고 걱정이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택배 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 사에 있습니다. 상법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의거 운송인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택배 표준 약관 제20조(손해배상)에 따라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택배 사는 소비자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수령 여부에 대해 운송장에 사인을 받았어야 하므로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물품 구입가를 배상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510318 기타 네이버파이낸셜 홍지유 2026-05-14
1510317 생활가전 에르자인 김준형 2026-05-14
1510316 항공·여행 아고다

처리중

환불안됨
장열 2026-05-14
1510315 유통 칼로CALO 강홍철 2026-05-14
1510314 서비스 로젠택배 강하나 2026-05-14
1510313 유통 시골농부 정영미 2026-05-14
1510312 기타 주식회사 청명 씨엔아이

처리중

주차비
김의겸 2026-05-14
1510311 유통 업체

처리중

제목
익명 2026-05-14
1510310 통신 소리바다 장현주 2026-05-14
1510309 생활용품 알텐바흐 윤태진 2026-05-14
1510308 생활용품 데일리아이디어 이채진 2026-05-14
1510307 식음료 GS25편의점 김애진 2026-05-14
1510306 기타 미크 신지우 2026-05-14
1510305 자동차 한국지엠 김유미 2026-05-14
1510304 생활가전 LG전자 이아람 2026-05-14
1510303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5-14
1510302 유통 bantmom 반티맘 최영진 2026-05-14
1510301 유통 롯데홈쇼핑 김정임 2026-05-14
1510300 통신 LGU+ 임연우 2026-05-14
1510293 생활용품 업체

처리중

제목
익명 2026-05-14
1510288 기타 한백모터스 김종근 2026-05-14
1510281 생활가전 쿠쿠전자 김민경 2026-05-14
1510278 금융 수협 유영주 2026-05-14
1510272 생활용품 자코모 김대영 2026-05-14
1510269 생활용품 로이드 이대현 2026-05-14
1510265 생활용품 인터넷쇼핑몰 의류

처리중

수선문제
황시은 2026-05-14
1510264 생활용품 ZARA 안나교 2026-05-14
1510261 생활가전 청호나이스 이연서 2026-05-14
1510259 기타 목동 홍익병원 감염내과 김은솔 2026-05-14
1510244 기타 안녕구두동

처리중

환불거부
송현희 2026-05-14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