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스 폭발 > 소비자 상담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 ] 에어파스 폭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희진
  • 조회수 : 184회
  • 작성일 : 12-06-08 09:21:00

본문

2012년 5월 1일 막 100일이 지난 아이 검사를 위해 서울역쪽에 있는 아동병원을 찾았다.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약을 처방받아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을 찾았다. 약국은 규모가 아주 작고 손님은 나와 아기 밖에 없었다. 처방전을 약사에게 주고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갑자기 펑하는 폭발 소리가 났다. 터진 것을 직접보진 못했지만 조제하다 뛰어나온 약사가 s제약의 에어파스라고 했다. 플라스틱 뚜껑 파편이 아이와 내 앞으로 날라와 있고 파스 한통이 모두 나와 아기에게 분사되었다. 다행이 아기는 띠로 메고 있었서 인지 직접 약이 닿지는 않은 것 같았다. 나는 눈이 몹시 따갑고 온몸이 화끈거렸다.

약사에게 증상을 말했더니 옆 병원에 가서 물로 씻으란다. 약사가 2명이나 있었는데도 아기를 안고 있는 나를 씻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은 한마디 없었다. 죄송하다거나 택시 잡는 것을 도와줄 생각도 안하고 '물티슈 드릴까요?' '안녕히 가세요'가 고작이었다. 그러면서 s제약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제품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터지냐'고 직접 문의하란다.

제약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병원에 가보란다. 따갑고 화끈거리는 것은 조금 지나니 괜찮았고 제약회사측에서 지금 증상이 가라앉으면 나중에 후유증 같은 것은 없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제약회사측에서 폭발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통화는 거의 3주전. 여전히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단다. 하나가 폭발했으면 다른 것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니 원인이 밝혀질때까지만이라도 전량 수거해야 하는 것 아니냐 했더니 상담직원은 그 부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모양이다.

노약자가 자주 찾는 약국, 나의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약국에 자주 가신다. 이런 스프레이 제품이 폭발해서 피해를 입으셨을때 약국에서 1차적인 조치도 취해주지 않고 제약회사 측에서도 외상만 없으면 된다는 식의 대응과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와 동일한 제품이 시중에서 계속 판매가 된다는 것이 매우 불안하다.

*제가 직접 구입한 것이 아니라 이니셜로 올립니다.  파스 전문 업체라 합니다.

댓글

댓글목록

편집국님의 댓글

편집국 작성일

해당 제보건은 기사보도 위해 제보관련 기자 배정되어 업체와 확인 진행중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어린자녀분 약을 짓기위해 방문한 약국에서 해당파스가 폭발하여 큰일을 겪으실뻔 하셨다니 매우 놀라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해당제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경우 치료비, 경비 및 일실소득을 배상 받을 수 있으며 일실소득 피해로 인하여 소득상실이 발생한 것이 입증된 때에 한하며, 금액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시중 노임단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소비자 상담 게시판 목록
번호 분류 업체명 제목 글쓴이 작성일
1506879 기타 삼우하우징 김성찬 2026-04-30
1506875 생활가전 블루벤트 무무 한슬기 2026-04-30
1506874 생활용품 120bro 변준호 2026-04-30
1506873 식음료 (주)대현에벤에셀 강희제 2026-04-30
1506872 생활가전 웰릭스

처리중

As거부
권정협 2026-04-30
1506871 생활용품 120bro 변준호 2026-04-30
1506870 자동차 지오모터스 권서준 2026-04-30
1506869 기타 히어닷컴 코리아

처리중

구매취소
김현숙 2026-04-30
1506868 생활용품 테키라 이유진 2026-04-30
1506866 기타 식물

처리중

가짜 씨앗
이시행 2026-04-30
1506864 휴대전화 삼성전자 한송희 2026-04-30
1506860 통신 스피츠모바일 kt알뜰폰 오문환 2026-04-30
1506858 유통 NC백화점 강서점 박용배 2026-04-30
1506857 기타 지오모터스 권서준 2026-04-30
1506856 건설 현대건설 김기수 2026-04-30
1506855 기타 젤리캐스팅 김선미 2026-04-30
1506854 생활가전 (주)하츠 김동균 2026-04-30
1506853 휴대전화 그린테크라이프 노영웅 2026-04-30
1506849 서비스 온라인 OTT서비스 업체 JBOX 대원방송(주) 노건우 2026-04-30
1506845 생활가전 약손명가 이유나 2026-04-30
1506844 생활용품 캉카스 중고 백화점 이은숙 2026-04-30
1506842 유통 내집스캔 민선휘 2026-04-30
1506839 통신 LGU+

처리중

위약금
고광민 2026-04-30
1506838 통신 SK브로드밴드 김성민 2026-04-30
1506837 생활가전 현대큐밍 서월순 2026-04-30
1506836 자동차 기아자동차 김종국 2026-04-30
1506835 자동차 엠플러스A 삼흥모터스 박보철 2026-04-30
1506833 자동차 자동차 매매 단지 원진희 2026-04-30
1506832 항공·여행 와이페이모어 이용현 2026-04-30
1506829 통신 남인천방송 이명학 2026-04-30
게시물 검색
  • 상호. ㈜씨엔미디어 소재지. 03186 서울특별시 새문안로 92(오피시아 빌딩), 819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Fax. 02-3276-2751
  • 관리자. 최현숙 e-mail. sara@csnews.co.kr 사업자등록번호. 206-86-09224
ⓒ 2025 CN mea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