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를 대충 설치해서 엄청난 양의 가스가 새서 죽을뻔했습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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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나이 ] 보일러를 대충 설치해서 엄청난 양의 가스가 새서 죽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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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성원희
  • 조회수 : 177회
  • 작성일 : 14-03-17 2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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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2일에 보일러가 오래되어 새로 교체했습니다.  설치 당시에 설치하신 기사님이 다 마무리 되었다고 하시면서 설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가스실이 부엌 옆에 베란다 뒤쪽에 있습니다. 베란다쪽은 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쪽으로 갈 일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일러실 근처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가스 냄새가 조금 나는 걸 느꼈지만
보일러 교체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에 새로 교체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와서 설치를 했기 때문에 다른 문제도 아니고 가스가 샐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뒤 3월 15일에 방안까지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자 방에 있던 언니가 가스 냄새 나지 않냐는 말을 했습니다. 언니 방은 가스실 과 근접해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가스실을 가보니 엄청난 양의 가스 냄새가 났고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보일러를 직접 설치한 린나이 대리점에 전화를 계속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겁이 났고 무서워서 일단 급한대로 도시가스 점검하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한지 10여분만에 도시가스 점검하는 전문가 분이 오셔서  확인하시더니  이거 누가 설치했냐고 전문가가 한거 맞냐고 하시면서  너무 대충했고 이렇게 설치했으면 처음부터 가스가 계속 새고 있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너무 황당했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그 분께서 수습을 하시고 가셨고  그 분이 직접 린나이 본사에 전화까지 해주셨습니다.
얼마 후 린나이 본사에서는  많이 놀라셨냐고 괜찮으시냐고  지점이 어디고  기사가 누구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중이라 자세한 건 모르겠다고 일단 말씀드렸고 월요일 (3월17일)에 보일러를 설치해준 그 대리점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설치를 잘못해서 가스가 한달동안 조금씩 새고 있었는데 보일러실에 갈 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최근에 엄청난 양의 가스가 문을 닫고 있었음에도 방안까지 새고 있어서 알게 되어 연락을 드렸는데 전화도 안받으시고 그래서 오늘 다시 연락드린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 쪽에서는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준다고 하더니 오후 7시가 다 되어서야 설치한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는 오전 12시-1시 사이에 했습니다.)
일단 토요일에 도시가스 점검하시는 분이 급한대로 점검해주시기는 했어도 저희는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의 불편과 불안함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편하신 시간대에 전화를 주신점도 그렇고 전화를 하시고도 죄송하다고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저희는 가스가 처음 설치했을 때부터 샌 사실을 알게 되었고 급기야 엄청난 양의 가스가 새고 있었다는 걸 알고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셨다고 했더니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서 가스가 샌거는 한달 전인데 왜 이제야 전화하냐며 오히려 화를 내셨고 가스가 샐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가스가 새서 자칫 폭발을 했다면 저희 가족은 물론이고 아파트 다른 주민들도 생명에 위험이 갈 수도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저희측에 책임을 전가하시는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소비자도 보일러를 새교 교체하면 가스가 샐 수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아니 새로 교체했는데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가 와서 설치를 해줬는데 가스가 샐거라고 누가 생각합니까?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보일러실은 베다란다 뒷쪽이라 그 쪽으로 갈 일이 많지 않습니다.
누가 매일 24시간 가스가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합니까?
그런데 그 기사님은  설치를 잘못한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확인을 매일 안한 저희 가정에 책임을 전가하셨습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불편사항을 말하고 있는 와중에도 본인의 입장만 본인의 생각만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린나이 본사에 전화를 한 건 도시가스 점검하시는 분이 저희가 부탁드린것도 아닌데 직접 전화를 하신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왜 자기한테 연락을 안했냐며 왜 본사에 연락을 했냐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경우인지 저희 상식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가스비도 한달 내내 난방을 사용했던 1월달보다 난방을 많이 사용하지 않은 , 보일러를 교체했던 그 달에26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이것은 사태에 심각성을 말하고 싶어서  액수까지 말씀드린건데 저희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명이 걸린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린나이 측 직원에 대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만약 가스가 폭발이라도 했다면 사람이 죽었다면 보상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본인이 대충 설치를 하고 잘못 설치를 해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었는데 사과를 해도 모자랄판에 오히려 화를 내고 본인의 입장만 이야기하는 것은 불쾌할 뿐만아니라 고소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통화내역도 녹음했습니다.
직원 인성과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러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건지 설명해주십시요.
그리고  더이상 이러한 피해가 없도록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은 폭발의 사고는 없었지만 저런 인성과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직원이 지금도 일하고 있고 또 어떤 가정에  잘못 설치함으로 폭발의 위험과 생명의 위험을 줄 지 어떻게 압니까?
린나이라는 회사는 직원 본인의 잘못으로 사람의 생명이 위험할 뻔 했음에도 그것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화를 내고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기업이라는 점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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