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 완전 저질입니다..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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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노트북 완전 저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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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신유진
  • 조회수 : 69회
  • 작성일 : 12-04-09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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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중국 상해로 취직이 되면서 이왕이면 AS 및 서비스가 좋은 노트북을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LG 노트북을 샀는데요, 여기 와서 쓰다가 올해 3월 처음으로 무선 인터넷을 시도했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무선이 안되길래 왜 그런가 해서 장치관리자를 봤더니 왠걸 처음부터 장치관리자에 무선랜이 안잡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3월 3일에 중국 상해에 있는 AS 센터에 가져갔더니 무선랜카드를 교환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무선랜에 하자가 있는 노트북을 구매한 거였어요; 그래도 전 AS 받으면 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오늘 4월 9일까지 아직 제 노트북은 돌아오질 못하고 있네요. 처음엔 무선랜카드를 한국에서 받아야 되기 때문이라나요.. 무선랜카드 중국에는 없습니까? 암튼 한국에서 받아야 한데서 몇주를 기다려 지난 주 목요일인가 연락이 와서는 무선랜카드 받았고, 받아서 지금 갈아끼워 봤는데도 여전히 작동이 안된다고 메인보드를 열어 봐야 겠다고 하더군요.. 메인 보드를 열어서 또 부품을 갈아야 한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혹시 저보고 최근에 한국 귀국할 일 없냐고 묻더군요. 자기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뜻이었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한국 LG 소비자 상담실에 전화를 걸었죠. 그랬더니 그냥 기다리라더군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 4월 7일에 제가 인터넷을 뒤져 봤더니 AS를 한달 넘게 해도 수리가 안되면 교환을 해줘야 하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7일에 전화를 해서 이런 규정이 있는데 왜 안내를 안해주고 그냥 기다리라고만 했느냐, 이런 규정이 있으면 알아서 안내를 해줬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중국에 있기 때문에 이 규정은 적용이 안된다고, 교환 받고 싶으면 한국으로 노트북을 우편으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국제우편으로 노트북을 보낸다는게 말이 됩니까? AS 센터에서 그걸 받아서 열었을 때 노트북이 액정 하나 안다치고 멀쩡하리란 보장이 있나요? 또 중국에서 우편 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큰 상자 안에 이것 저것 생필품 다 넣고 구석에다가 MP3나 디카 끼워 넣어 보내도 도착해서 받아 보면 다른 물건은 다 있는데 그런 귀중품만 없어져 있는 경우가 비일 비재합니다. 제 지인만 해도 벌써 3명이 그런 식으로 물건을 도난 당했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노트북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라는 겁니다.
그럴 거면 해외 AS 센타는 왜 있는 거냐고 물었더니, 해외 AS는 협력업체일 뿐이라 이런 규정 적용 대상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내가 아프리카에 있어도 유럽에 있어도 해외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 한국으로 들고 가서 교환을 받아야 된다는 거냐고 물으니까 그렇다고 하더군요. ㅎㅎ 이럼 해외 AS 받으려고 LG를 살 이유가 없지 않나요?
대리점에서 컴퓨터 팔 때 장치관리자 한 번 열어보고 하자 있는지 없는지 체크했어야 하지 않나요? 소비자인 제가 이걸 제 때 발견 못한 제 탓이란 거 아닙니까?  "15일 이내에 교환하러 오지 않으면 교환이 안된다"라는 규정과, "AS를 한달 이상 받아도 수리가 되지 않으면 교환 가능한 것은 한국에서만 적용 가능하지 해외에 있는 소비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규정 때문에 처음부터 하자가 있는 물건을 출고하고도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저보고 알아서 해결 하라는 LG 전자를 고발합니다. 이럴 거면 제가 대기업 제품을 왜 삽니까? 같은 사양에 더 저렴한 상품이 얼마나 많은지는 LG 전자가 더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서비스 및 AS를 무기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마케팅으로 내새우는 거 아닌가요? 그럼 해외 AS도 되니까 안심하고 사라는 LG의 광고는 허위광고 아닌가요?
무선랜이라는 이런 경미한 문제도 해결 못하는 AS 센터 때문에 전 중국 AS센터 직원 2명과, 한국 AS 센터 직원 3명, LG 본사 민원실 과장까지 6명과 통화를 했으며, 노트북은 현재 한달 넘도록 수리 중에 있습니다. 규정을 무기로 앞세워 보상을 피하려고만 드는 LG 전자라는 대기업은 저 같은 일개 1명의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듯 합니다. 저 같은 한명의 소비자가 불어나서 몇백 몇천의 안티 LG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LG는 아직도 2류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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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믿고 구매한 업체 제품에 하자 발생되어 a/s를 받고자 하시는데 불편한 서비스와 안일한 대처에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해 업체의 서비스방식과 업무형태 또는 직원의 불친절함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단, 해당업체에 동 내용을 통보하고 시정 및 관리에 힘쓸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제보내과 같은 피해가 추후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보도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 내용은 해당업체에 전달하여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겠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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